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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국사봉-호룡곡산 산행(2024.04.27) 1. 산행일시 : 2024.4.27(토),  날씨 : 맑음2. 산행코스 : 큰무리선착장 - 해변둘레길1, 2코스 - 국사봉 - 구름다리 - 호룡곡산 - 해변산책로 - 하나개해수욕장3. 걸은거리 : 13.8km4. 머문시간 : 7시간 25분(점심시간 및 휴식시간 포함) 5. 교  통  편 : 갈때 : 공항철도 - 공항터미널 3층 7번 무의 1번버스(08:00) - 큰무리선착장 하차                      올때 : 하나개해수욕장 무의1번 마을버스(16:25) - 인천공항 하차(공항철도) - 김포공항(85번 버스)6. 산행후기 : 점점 보기 힘들어 지는 들꽃들을 산행하면서 찾아보기로 하고 걷기에도 좋은 무의도를 찾았다.                     더운 기온에 걷자마자 땀이 났지만 그 때.. 더보기
솔붓꽃1 오늘 딱 한 송이만이라도 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딱 한 송이 솔붓꽃을 만났다.오늘 집 나온 보람을 찾은 것 같다.   솔붓꽃 군락지로 가면서 아직은 피지 않았을 것이라 짐작했는데이게 웬걸????뭉태기 버전으로 활짝 피어서 반갑게 맞아 주었다.오늘 총 20여개의 솔붓꽃을 본 것 같다.솔붓꽃을 보러 다닌지 몇 해 되었는데 올 해 가장 많은 개체를 만났다.     아직 피지 않은 꽃봉우리도 구경할 수 있었다.    해안가로 내려와서 다시 한번 솔붓꽃과 만났다.   햇살 잘 비치는 양지에서 꽤 여러 송이를 피워내고 있었다. 더보기
태백산 들꽃 산행(2024.04.19) 태백산 들꽃 산행 1. 일 시 : 2024. 04. 19(금), 날씨 : 맑음 2. 산행코스 : 유일사 주차장 - 사길령 갈림길 - 장군봉 - 정상 - 반정 - 당골광장 3. 교 통 편 : 갈때 : 동서울터미널(07:00) - 태백버스터미널(10:10) - 유일사(택시) 올때 : 당골(7번버스-17:10) - 태백버스터미널(18:10) - 고양종합터미널 4. 산행후기 : 설중 한계령풀을 노렸지만 눈이 오지 않고 기온이 높아서 포기하고, 주말에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흐리거나 비 소식으로 인해 금요일 하루 월차를 내고 다녀왔다. 올해 한계령풀은 완전 풍년이었는데 능선 정상부로 살짝 위로 이동해서 핀 것 같았고, 1/4 정도는 볼만 했고 나머지는 지기 시작했다. 영월터미널에 잠시 정차했을 때 화장실 들렀다가 .. 더보기
태백산 한계령풀(2024.04.19) 올해 설중 한계령풀을 노려 보았으나 실패하고, 주말에 태백산 날씨가 좋지 못해서 금요일 하루 월차내고 다녀왔다. 한계령풀이 지천으로 피어 있었으나, 거의 다 끝물이라서 내년에는 1주일 더 빨리 와야할 것 같다. 더보기
고려산(436m) 산행(2024.04.13) 고려산(436m) 진달래 산행 1. 산행일시 : 2024.4.13(토), 날씨-맑음 2. 걸은코스 : 미꾸지고개(산화휴게소) - 장군봉 - 고려산 - 백련사 - 부근삼거리 3. 산행거리 : 약 9km 4. 머문시간 : 5시간 10분(휴식 및 점심시간 포함) 5. 산행동행 : 동료 3명 6. 교 통 편 : 갈때 - 강화터미널(7:35분, 30번 버스) - 미꾸지고개(산화휴게소) 올때 - 부근삼거리(택시) - 강화터미널(3000번 버스) - 송정역 7. 산행후기 : 올해 영취산의 진달래를 보러 갔어야 했는데 우물쭈물 하다가 놓쳐서 고려산의 진달래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이번주 주말이 절정일 것 같아서 직장 동료 세명과 함산을 했다. 미꾸지 고개에서 시작할 때는 이른 아침의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고, 정상에서.. 더보기
북한산 들꽃(2024.04.07) 북한산 깽깨이풀이 피었다고 해서 잠시 시간을 내었다. 전날 마니산을 다녀와서 다리가 불편해서 깽깽이풀이 있는 곳 까지만 다녀왔다. 북한산을 오르면서 만난 첫번째 꽃이 앵도나무꽃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꽃이 바로 이 개나리이다. 복사꽃 벚꽃이 활짝 피어서 주변까지 화사하게 만들어 주었다. 북한산에는 앵도나무가 많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원래 이 시기에는 북한산을 찾지 않았으니 당연히 모르고 있었던 사실이다. 산당화(명자나무꽃) 벚꽃 살구나무꽃 진달래 대서문과 벚꽃 무량사와 벚꽃 오늘 북한산을 찾게 만든 주인공인 깽깽이풀 술이 노란색과 자주색 두 종류의 깽깽이풀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시기가 조금 늦었고, 야생화 공원에 심어진.. 더보기
마니산 산행 1. 일 시 : 2024. 4. 6(토), 날씨 : 구름 많음 2. 걸은코스 : 분오리돈대 - 마니산 정상 - 참성대 - 단군로 - 매표소 3. 걸은거리 : 약 9.4km 4. 머문시간 : 시간 분 5. 동 행 : 혼자 6. 교 통 편 : 갈때 : 개화역1번 출구(3000번 버스)-강화터미널(3번 버스), 올때 : 화도(71번버스)-강화터미널(3000번버스)-송정역 7. 후 기 :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체력훈련 장소로 마니산을 택해서 조금 길게 걸어보기로 하고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고 핸드폰 하나만 챙겨서 가볍게 다녀왔는데 호젓한 길을 예쁜 진달래를 구경하면서 쉬엄 쉬엄 다녀와서 그런지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산행코스다. 매년 이 맘때면 이 곳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화역 1번 출구에 내리니 연두빛.. 더보기
천마산 들꽃 나들이(2024.3.31) 활짝 핀 만주바람꽃이 보고 싶어서 4주만에 다시 천마산을 찾았다. 제주 여행때문에 1주일 쯤 시기가 지난 것 같았는데 내 예감이 맞았다. 4주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천마산의 꽃들과 풍경을 보고 봄이 빨리 지나감을 느낀다. 만주바람꽃은 시기가 지나서 만주바람꽃 특유의 노랑 꽃술이 퇴색이 되어 버려서 아쉬웠고, 내년에는 시기를 잘 맞춰서 가봐야겠다. 연두색의 신록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다. 큰괭이밥 생강나무꽃은 아직도 싱싱했다. 물오리나무의 암꽃과 숫꽃 천마산의 복수초는 전성시대를 맞이했다. 나름 명당에 자리잡은 복수초 이른 봄의 신록의 연두색은 가장 고귀한 색감이라고 한다면 바람꽃 종류의 꽃받침의 분홍빛은 가장 사랑스러운 색감이라는 생각이 든다. 꿩의바람꽃과 이웃사촌인 복수초 분홍빛이 감도는 꿩의바람꽃이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