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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자월도 백패킹(2026.04.24-04.25)

 

 

 

자월도 백패킹

1. 일   시 : 2025.4.24(금)~4.25(토), 날씨 : 맑음

2. 교통편 : 갈때-대곡역(서해선) - 소사 - 동인천역(24번버스) - 연안여객선터미널

                 올때-연안여객선터미널(24번버스) - 동인천역 - 소사역 - 능곡역 - 행신역

3. 후   기 : 작년 자월도에서 멋진 벚꽃놀이를 했기에 올해도 연중행사 겸 해서 다녀왔는데 벚꽃은 거의 다 지고 겹벚꽃이

                 피고 있었다.  장골해수욕장에는 무슨 공사를 하는지 완전 공사판이어서 어수선하고 소란스러웠지만

                 밤에는 조용해서 괜찮았고, 공사가 끝나면 말끔히 정돈된 해수욕장으로 탈바꿈하면서 인기가 많아질 것 같다.                                국사봉 트레킹 하는 중간에 수 없이 많은 둥굴레, 줄딸기 등이 많이 보였고, 분꽃나무꽃이 피어서 주위에만

                가도 좋은 냄새를 맡으며 트레킹을 할 수 있었다.

 

 

 

 

시간이 많은 관계로 7시 50분발 배를 타고 1시간 반 정도 걸려서 자월도에 도착하기로 한다.

 

 

 

 

 

섬에도 어느덧 초록색이 물들고 있어서 이쁘게 보였다.

 

 

 

 

갈매기들이 엄청 과감해져서 새우깡을 던져서 받아 먹는게 아니라

그냥 모이 주듯 손에서 바로 받아먹고 있었다.

 

 

 

 

자월도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간다.

 

 

 

 

7시 50분발 페리호, 8시 30분발 고속정, 그리고 방아머리에서 출발한 페리선이 거의 동시에 자월도에 도착했다.

 

 

 

 

자월도 포토존

 

 

 

 

장골해수욕장

 

 

 

 

둥굴레가 완전히 발에 치일 정도로 자월도에 많았다.

 

 

 

 

분꽃나무도 많이 피어서 좋은 냄새로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어 주었다.

 

 

 

 

독섬으로 가는 길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었다.

 

 

 

 

사이트에 도착해서 아지트를 구축하는데 앞쪽에 텐트 세동이 들어서고 나까지 포함해서 오늘은 텐트가 총 4개가 설치되었다.

이 텐트를 1회 사용하면서 든 느낌을 간략히 정리해 본다.

1. 장점

  가. 넉넉한 공간 및 층고로 안락함

  나. 어느 정도 전실 확보 가능

  다. 이너 텐트 제거시 쉘터로 활용 가능

  라. 더블월 텐트치고는 가벼운 무게(전체 무게 약 1,040g)

  마. 여름에는 이너 텐트만 사용 가능

 

2. 단점

  가. 좁은 박지에는 사용하기 어려움

  나. 더스턴 기어에서 3계절용으로 소개되고 있으나 일부는 동계용으로도 사용하는 사람이 있음.

       - 솔리드 이너 텐트가 바람을 잘 막아주어서 동계용으로 사용 가능할 것 같은데

         외부 스커트가 많이 떠 있어서 동계용으로는 어려울 것 같음

      - 스커트를 낮추기 위해 폴대를 일정부분을 자르기도 하는데 이러면 동계에도 충분히 사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됨.

 

 

 

 

 

지천으로 핀 줄딸기

 

 

 

 

고향의 봄이라는 동요가 생각나는 풍경이었다.

 

 

 

 

날씨가 좋아서 바닷물색이 예술이다.

 

 

 

 

 

독섬과 장골해수욕장

 

 

 

 

국사봉으로 가는 길에 군데 군데 복사꽃이 피어 있었다.

 

 

 

 

벚꽃은 거의 다 지고 겹벚꽃이 피고 있었고, 2-3일 후에는 절정기에 도달할 것 같다.

 

 

 

 

왼쪽길로 올라서 국사봉에 갔다가 오른쪽길로 돌아서 내려올 예정이다.

 

 

 

 

기온이 꽤 높아서 독섬까지 가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하산 하기로 한다.

 

 

 

 

 

국사봉 정자에서 보는 풍경

 

 

 

 

이제 하산하기로 한다.

 

 

 

 

봉화대

 

 

 

 

병아리나무꽃

 

 

 

 

각시붓꽃

 

 

 

 

색감이 특히나 고운 현호색도 담아보았다.

 

 

 

 

선밀나물

 

 

 

 

작년에는 벚꽃이 바람에 휘날리는 멋진 길이었는데 올해에는 조금 늦었다.

 

 

 

 

여기 겹벚꽃이 활짝 피면 정말 멋진 포토존이다.

 

 

 

 

저기 우뚝 솟은 산은 어느 섬의 산인지 궁금했다.

 

 

 

 

으름꽃

 

 

 

 

 

크리스마스 트리로 사용하고 싶은 동백꽃나무

 

 

 

 

동네 중국집에 들러서 짬뽕으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은 후 텐트로 돌아와서 책도 조금 읽고 핸드폰도 보는 둥 빈둥거리다가 어느덧 어두워져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식사 후 기절을 해서 바로 잠에 들다가 화장실에 다녀올 겸 일어나서 텐풍 사진 하나 남겼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더워지기 전에 목섬에 다녀오기로 한다.

 

 

 

 

이른 아침시간이라서 사람이 한 명도 보이질 않는다.

오늘 날씨도 어제에 이어서 완전히 좋아서 바닷물색이 깨끗해 보였다.

 

 

 

 

목섬으로 가는 길에 여러가지 심어진 꽃들을 보고 있자니 자월도는 아기자기 하게 잘 가꿔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렇게 바닷물이 맑은 것을 보면 누가 서해안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작은 어선 한척이 지나가면서 물결을 출렁이는데 윤술과 어울려서 이쁘다.

 

 

 

 

목섬에서 잠시 쉬다가 이제 되돌아 가는 길에 엄지손가락 바위를 구경해 본다.

 

 

 

 

아지트로 되돌아 와서 점심을 먹고 슬슬 떠날 준비를 하기 위해 정리를 한다.

 

 

 

 

4시 배를 타기 위해 50여분 전에 출발해서 천천히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