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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제주

제주 수국 투어 - 3. 종달리 수국길(2022.06.13)

이번 제주 수국 여행중 기대감이 높았던 종달리 수국길을 찾았다.

그러나 기대감이 높아서 그런지 사진을 담기에는 그렇게 이쁜 길은 아닌 듯 싶었다.

아지까지 수국을 어떻게 담아야 이쁘게 담을 수 있는지 모른 탓도 있을 듯 싶다.

 

예전에 해국을 담을 장소로 찜해 둔 곳이 종달리 수국 구경의 시발점이었다.

 

저 앞의 바위에 해국들이 잔뜩 붙어서 살아가고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지미봉이 바로 지척이다.

 

종달리 수국들도 매우 풍성한 편이어서 보기에는 참 좋았다.

 

갯메꽃

 

종달리 수국길

 

종달리수국길의 장점은 수국을 배경으로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같이 담을 수 있는 점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종달리 수국을 구경해 본다.

 

바다와 함께 수국을 담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니 내 기분도 함께 좋아진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수국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곳의 수국

 

인동덩굴

 

강렬한 붉은 색의 색감을 지닌 수국이 아름다웠던 종달리 수국길

 

종달리 수국길 옆에서 만난 작은 메밀밭

 

이 곳에서도 성산 일출봉이 보인다.

 

이번에는 지미봉을 배경으로 메밀을 담아본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 타니 차량 앞 유리창에 이런 멋진 풍경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