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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제주

제주 여행 - 김영갑 갤러리(2022.06.13)

비가 계속 내려서 야외 활동 보다는 실내가 좋을 것 같아서 

두모악의 무인카페가 생각나서 두모악을 찾았다.

 

외진 곳까지 찾아아주어서 고맙다는 저 조각상은 언제 보아도 이쁜 것 같다.

 

김영갑갤러리 마당에 설치된 조각상들을 몇 점 담아본다.

 

왠지모를 슬픔을 간직한 듯한 모습의 조각상들....

 

두모악 정원에는 산수국이 막 피어나고 있었다.

 

어성초는 절정기를 살짝 넘어 가고 있었고...

 

아무래도 비가 제법 오니 다들 실내를 찾아오시는 것 같았다.

 

두모악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이 원형의 조각상을 통해 두모악을 바라보는 풍경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아름다운 산수국

 

비오는 날이라서 빗망울이 맺힌 녹새잎의 싱그러움이 끝판왕급이다.

 

아기자기한 조각상들

 

두모악의 정원을 대충 둘러보고 무인찻집을 찾았다.

 

이쁜 소품들을 찾아서 사진을 담아보았다.

 

별수국도 한 곳에 자리잡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