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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행기

서대문 안산(2022.04.28)

날이 흔린데도 불구하고 멀리 북한산이 비교적 잘 조망이 된다.

 

지금 안산에는 팥배나무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

 

무악정 밑에서 능안정으로 가는 길에는 꽤나 많은 팥배나무들이 꽃을 피워냈다.

 

봉수대에서 보면 하얗게 팝콘을 튀겨서 뿌려 놓은 듯 하다.

 

안산에는 팥배나무 군락이 잘 형성되어 있는 것 같다.

 

팥배나무

 

아그배나무

 

붉은병꽃나무

 

인왕산과 북한산

 

인왕산 봉수대

 

가운데 해골바위와 오른쪽은 안산 정상인 봉수대

 

붉은병꽃나무

 

붉은병꽃나무

 

해골바위 뒷면

 

조망처에서 바라본 인왕산과 그 뒤로 삐죽이 나온 백악산

 

지금 한창인 등꽃나무도 봉수대 바로 밑에서 만났다.

 

하산길에는 죽단화가 곱게 피어 있었다.

 

불과 얼마전만 하더래도 하산길이 잎사귀가 없어서 볼품이 없었는데 지금은 녹음이 어느 정도 우거져서 보기 좋아졌다.

 

계단 옆을 따라서 도열해서 핀 죽단화

 

하산길의 소나무 군락지

 

언제 보아도 멋진 소나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