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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여행

향일암 일출과 금오봉(2021.03.25)

교통편 : 갈때 - 여수엑스포역 11번 버스(04:37) - 향일암 도착(05:19)

           올때 - 113번 버스(08:40) - 여수버스터미널

 

오늘은 평일이라서 향일암을 찾은 사람들이 없어서 향일암을 1등으로 입장해 본다.

 

마치 동굴 입구 같은 신기한 통로를 지나간다.

 

오늘 일출은 대략 6시 26분쯤이니 20여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일출을 기다리기 지루해서 돌계단 위에 떨어진 동백꽃들과 놀아본다.

 

오늘 맑은 날씨가 예보되어 이쁜 일출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향일암을 찾아는데 불운하게도 두꺼운 구름층이 있어서 예쁜 일출은 물건너갔다.

 

오늘 일출은 이 정도 밖에.....

 

조금 물러나서 사찰건물 뒷쪽에서 담아본다. 이렇게 일출을 담는게 분위기가 더 나은 것 같다.

 

나뭇가지에 걸리 해를 담아본다.

 

핸드폰으로도 담아보았다.

 

 

일출에 미련같지 않고 바로 금오봉으로 오르는데 엄청나게 많은 동백꽃을 피워낸 나무가 있어서 한장 담아보았다.

 

금오봉을 오르는 이유는 바로 이렇게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누가 저 작은 돌을 큰 바위 위에 올려놓았을까?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멋진 풍경이다.

 

중간의 작은 섬인 소횡간도와 그 뒤로 금오도가 조망이된다.

 

이제 다시 여수 시내로 내려가다가 이쁜 천들을 만나서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