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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여행

강릉 워크샵(2019.05.31-06.01) - 2. 하슬라 아트월드

바다부채길을 걸은 후 차량으로 하슬라 아트월드까지 이동했다.

이 곳에서 단체사진을 남기고,

카페에 미리 주문해 둔 아이스 카페라떼를 찾으려 계단으로 내려선다.

 

 


카페 내부

 

 


원래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씩 한 다음 조각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는 일정인데

다들 바다부채길을 걸어서 더위에 지쳤는지 시원한 카페에서 계속 머물며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아서

혼자서 조용히 아이스 카페라떼 한잔을 들고 야외 조각공원으로 향한다.

 

 


야외 조각공원으로 향하는 멋진 통로

 

 


이 곳을 찾은 이유는 만나보고 싶은 인상적인 조각품이 몇 점 있기 때문이다.

카메라를 차량에 두고 가져오지 않았음을 후회하게 되었다.

할 수 없이 핸드폰으로 담을 수 밖에 없었다.

 

 


야외 조각공원 답게 많은 조각상들이 설치되어 있다.

 

 


걷다 보니 더워져서 시원한 카페에 그냥 더 있을껄 괜히 나왔나 싶기도 하다.

 

 


백련초의 화사한 노란색 꽃이 만개했다.

 

 


미술관 겸 호텔 건물

 

 


이 자전거 조각상을 바다를 배경으로 제대로 담고 싶었는데 확실히 핸드폰으로는 역부족이었다.

 

 


바다쪽을 배경으로는 이 정도 밖에 담을 수 없었다.

 

 

 

이 작품도 다른 분의 블로그를 통해서 보고

나도 사진으로 담아 보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그외 조각 작품들

 

 


미술관으로 들어가면서 다시 한번 구경해본다.

 

 


누군가는 저 우람한 남자분을 보고 영화배우 마동석(?)이라고 했다.

 

 


야외 조각박물관을 한바퀴 돈 다음 피노키오 박물관을 구경했다.

강릉하고 피노키오 하고 무슨 관계인지 궁금했다.

 

 


저 여인상 옆에 앉아서 셀카 놀이도 해본다.

 

 


 전쟁의 여신이던가?

 

 

 


카페 내부로 다시 들어와서 조금 머물면서 더위를 식혀본다.

 

 


이제 본격적인 미술관 구경을 나서본다.

미술관을 연결하는 거대한 철로 만든 통로인데  

창의적인 생각을 덧씌워서 멋지게 변모시켰다.

 

 


이 곳 부터는 피노키오와 피노키오와 관련된 주제들이 주 전시대상이다.

 

 

 

 

 

 

 

 

 

 

 

 

 

 

 

 

 

 

 

 


기린의 긴 목이 지붕을 뚫고 서 있어서 시선을 끌었다.

 

 


주차장에 세워둔 관광버스를 타고 떠나는데

웬지 모르게 추운 겨울날 다시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