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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제주

제주도 겨울여행 2일차 - 맛나식당과 바움 커피박물관

광치기 해변에서 일출을 본 후 바로 맛나식당에 도착하니 8시 20분경

문을 열고 들어가니 세번째 번호표를 나누어준다.


맛나식당은 지난번에 들렀는데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을 먹을 수 있어서 이번에도 다시 들렀다.


맛있게 아침식사를 하고 나와서 건물 외관을 담아본다.


아침식사를 한 후 맛있는 커피를 먹기 위해 바움에 들렀다.

이른 아침이라서 손님이 없을 줄 알았는데 벌써 한팀이 있었다.


이쁜 건물외관을 자랑하며 정원도 잘 가꾸어져 있었다.


붉은 열정을 자랑하는 피라칸사스나무 열매


푸른하늘을 배경으로 야자수도 담아본다.


건물 내부로 들어와서 창을 통해 밖을 바라본다.


한쪽 벽에는 제주의 아름다운 명소의 그림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커피를 제조하고 있는 홀의 모습


햇볓이 잘 드는 곳에 자리잡았다가 뜨거워서 약간 응달인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렇게 좋은 달을 혼자서 보고 잔다.


아름다운 유리장식


이 그림을 두고 "제주도의 풍경이다, 아니다 스페인쪽 풍경이다 "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종업원도 제주도 금백조로의 풍경이라고 하고, 나는 암만 봐도 제주의 풍경은 아닌 것 같고....

수가님은 스페인 풍경 같다고 하시고....

결국 관장님한테 물어보니 산티아고길이라고 하신다.


커피박물관 답게 커피와 관련된 물품들이 잘 진열되어 있다.





이 곳에서 너무 시간을 보내서 다음 코스로 이동을 재촉해본다.


다른 분들이 이쁜 풍경이라고 열심히 담고 있어서 다른 분들을 따라 담아본다.


아기자기하고 이쁜 풍경을 지닌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