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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100대 명산 산행

[100대 명산 - 4] 태백산(2008.01.10)

태백산 설산 산행

1.교통편

   갈때 : 청량리 무궁화호(22:40) - 태백역(02:57) - 유일사 주차장 택시로 이동

   올때 : 태백역 출발(12:16) - 청량리 도착(16:54)

2. 산행시간 : 2008.01.09 - 01.10(무박 2일), 7시간

3. 산행코스

    유일사 주차장(3:30) - 유일사 - 장군봉 - 천제단(08:23) - 망경사 - 반재 - 단군성전 - 당골(10:00) - 석탄박물관(10:10)

 

4. 동반자 : 2명(태백역에서 만난 분들)

5. 후기 : 천제단 밑에서 일출을 보기 우해 칼바람을 맞으며 1시간 이상 기다렸으나, 끝내 햇님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하산하여 다음기회로 미루며 아쉬움을 달랬다.

             내려오면서 망경사에서 본 멧돼지와의 조우는 충격이었고 올해 겨울이 오면 꼭 다시 가리라 기약해 본다.

 

 

유일사 갈림길에 도착하여 태백산 산행 안내도를 보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다시 확인한다.

 

 

 태백산의 어둠속의 주목 고사목

 

 

주목 고사목이 태백산의 어둠을 지키는 수호신 같다.

 

 

이 곳이 태백산의 유명한 촬영 포인트인 것 같다.

태백산의 장엄한 일출을 기다리며 점차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늘어나가 시작했다.

 

 

같은 곳에서 다른 사진을 찍어본다.

 

 

여명을 기다린지 1시간이 넘어가기 시작해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야 추위를 떨쳐낼 수 있을 것 같아

사진도 찍으러 다니고 제자리 뛰기도 하였다.

 

 

태백산의 유명한 또다른 사진촬영 포인트

 

 

태백산 정상의 천제단

태백산의 정기를 받으며, 작은 소원을 빌어 본다.

 

 

하산길에 잠깐 들른 망경사에서 목격한 장면

망경사에서 야생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 같은데 멧돼지와 까마귀들이 몰려들어

먹이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한다. 태백산 산행은 잘 못하면 멧돼지를 만날 위험도 있는 것 같다.

멧돼지의 눈을 처음으로 보았다.

 

 

멧돼지를 사랑한 까마귀...전설의 태동(?)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