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 6] 감악산(2008.02.02)

오늘은 집에서 비교적 가까이에 위치한 감악산을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 나섰다.

 

1. 교통편

    구파발에서 적성행 버스(31번 시외버스) - 적성터미널 - 터미널 바로 앞에서 의정부행 버스타고

    범륜사에서 하차

 

2. 산행코스

    범륜사 - 만남의 숲 - 장군봉 - 임꺽정봉 - 감악산 정상 - 까치봉 - 휴게소

 

3. 동행자

   임과장님

 

4. 산행소요시간 : 4시간

 

감악산은 5대 악산중의 하나인데 산이름에 '악'자가 들어가지만 다른 산들에 비해 그렇게 험하지 않다.

그래서 약간 연출해보았다.

 

 

암석과 소나무의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한장 찍었다.

 

이번엔 좀더 당겨서

ㅋㅋ.. 새로산 겨울용 모자가 파란색 폴리스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감악산에도 멋진 소나무가 있었다.

 

 

소나무를 배경삼아 한장.

 

 

 감악산 산행 안내도 앞에서 기념사진을..

 

 

임꺽정굴 부근에 도착하여 잠시 쉬면서 물 한모금으로 목을 축인다.

 

 

감악산에는 임꺽정과 관련된 지명이 꽤나 많은 것 같다.

임꺽정굴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절벽은 거의 직벽 수준으로 아찔함을 느낀다고 한다.

안내판 앞에서.

 

 

 감악산 산행 안내도

 

 

감악산 정상의 표지석 위의 비석(외형은 진흥왕 순수비의 모습과 비슷하나 문자가 남아있지 않아

정확한 유래를 알지 못한다고 한다.)을 배경으로 삼아 증명사진을 남긴다.

 

 

같이 동행하신 임과장님 사진

 

 

정상에서 조금 내려왔더니 정자가 있어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사진 몇 장을 남긴다.

 

 

이 정자에서 바라다 보는 조망도 훌륭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