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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 여행 - 군산오름(2022.06.15) 제주에 왔으니 오름 하나쯤은 올라야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군산오름을 택해 구경해 보기로 한다. 정상 바로 밑에까지 차량이 갈 수 있어서 다른 오름들 보다 조금 더 쉽게 정상에 갈 수 있는 오름이다. 군산오름은 역시나 인기가 있는 오름이어서 그런지 조금 늦은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제법 보였다. 정상으로 가면서 아래 동네 풍경을 구경하는데 운무가 끼어서 흐릿하게 보인다. 정상에 도착해서 일행들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해 본다. 군산오름의 최대 장점은 정상에 서면 360도 파노라마로 주변 풍경을 둘러볼 수 있는 점이다. 그런데 운무가 오를 때 보다 더 심해져서 주변 풍경을 구경할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일행들이 내려오라고 해서 하산하다가 아쉬움에 뒤돌아 본 정상 주변.. 더보기
제주 수국 투어 - 7. 안덕면사무소 수국길(2022.06.15) 서귀포 숙소로 돌아가는 동선에 안덕면사무소가 있어서 여기 수국도 이쁘다는 말이 있었기에 구경하기로 해본다. 구경한 후의 느낌은 일단, 차량이 많이 다니는 도로가에 있기에 수국 구경하기에 많은 위험이 따르다 보니 제대로 구경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그리고 제일 많이 수국이 밀집된 곳은 공사중이어서 구경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어린 수국들이 많아서 시간이 조금 더 흘러야 이쁜 수국 명소가 될 듯 하다. 안덕면사무소는 수국 구경하러 온 관람객들을 위해 화장실 등 일부 시설을 개방해 놓아서 그 점은 편리했다. 면사무소 화단에 이쁘게 해시계가 설치되어 있어서 구경해보았다. 인생샷 찍으려다가 불의의 사고를 겪는 일이 많은데 그런 곳에 설치하고픈 포스터다. 안덕면에서 수국길 가꾸는데 정성을 쏟는다는걸 알 수 있.. 더보기
제주 여행 - 항파두리 해바라기밭(2022.06.15) 너무 수국만 보러 다니는 것 같아서 해바라기를 구경하러 왔다. 항파두리에 수국도 있다는데 몇그루 밖에 없어서 항파두리에서 수국구경은 할 수 없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다. 하지만 해바라기 하나만 구경해도 좋을만한 장소이다. 더보기
제주 수국 투어 - 3. 종달리 수국길(2022.06.13) 이번 제주 수국 여행중 기대감이 높았던 종달리 수국길을 찾았다. 그러나 기대감이 높아서 그런지 사진을 담기에는 그렇게 이쁜 길은 아닌 듯 싶었다. 아지까지 수국을 어떻게 담아야 이쁘게 담을 수 있는지 모른 탓도 있을 듯 싶다. 더보기
제주 여행 - 김영갑 갤러리(2022.06.13) 비가 계속 내려서 야외 활동 보다는 실내가 좋을 것 같아서 두모악의 무인카페가 생각나서 두모악을 찾았다. 더보기
제주 여행 - 서귀다원(2022.06.13) 전날 일기예보를 보니 다음날 아침 비 예보가 있어서 일정을 조금 바꾸기로 한다. 비가 오는 날에 강추인 곳은 서귀다원이라서 쉽게 일정을 바꾼다. 9시 오픈에 딱 맞춰서 갔기에 우리가 1등이라고 생각했건만 이미 한 팀이 벌써 들어와서 인증사진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입장료가 있고 그 입장료에 녹차와 황차를 시음하는 가격이 포함되어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았다. 더보기
제주 수국 투어 - 2. 카페 다락(2022.06.12) 카페 다락으로 가는 길에 메밀꽃을 보러 와흘 메밀마을에 들렀더니 벌써 메밀을 다 베어버리고 허허벌판이 되어 버렸다. 이 곳은 5월말쯤 와야 하는 곳인가 보다. 허탈한 마음을 갖고 다음 일정인 카페 다락을 찾았는데 이 곳은 무인 카페라서 입장료가 없는 곳인데 찾을 때 조금 애를 먹었다. 우여곡절 끝에 찾은 카페 다락은 생각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어서 와흘 메밀마을이 실망감을 해소시켜 주었다. 여기는 수국철에 제주에 온 다면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더보기
제주 여행 - 청굴물(2022.06.12) 인터넷에서 본 사진 한장이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 바로 청굴물을 드론으로 찍은 사진이었다. 그래서 이번 제주 여행 일정에 청굴물을 넣었는데 물이 빠진 시간이 맞아서 더욱 좋은 일정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