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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바람꽃

천마산 야생화(2019.03.17) 전날 내린 눈 때문에 천마산 정상까지 갔다면 설중화를 담을 수 있었을텐데 전날 청도 화악산 다녀온 후유증으로 인해 천마산 언저리에서 기웃 기웃하다가 몇가지 야생화를 만나고 왔다. 가장 보고 싶었던 만주바람꽃은 2-3주 더 기다려야 기대했던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싶다. 천마산 계곡에 들어서자 마자 불어오는 바람에 냉기가 서려있다. 이런 날씨에 과연 꽃들이 피어 있을까 살짝 의구심이 생겼다. 팔현계곡으로 내려가는 입구에 꽃몽우리가 살짝 맺힌 길마가지꽃을 볼 수 있었다. 버들강아지 끝물인 너도바람꽃 맑은 날씨가 예보되었지만 구름이 많아서 햇살이 거의 없었다. 햇살을 받지 못해 피어나지 못한 꿩의바람꽃이 애처로웠다. 현호색 사위질빵(?)의 씨방이 터진 모습 몇송이 밖에 구경하지 못한 만주바람꽃 풍성한 만주바람.. 더보기
꿩의바람꽃(2018.04.10) 더보기
피나물과 꿩의바람꽃(2018.04.08) 더보기
꿩의바람꽃(2015.03.22) 천마산에서 제일 먼저 만난 꿩의바람꽃 계곡 아래로 내려오면서 활짝 핀 꿩의바람꽃을 만날 수 있었다. 바위 밑에 자리잡은 꿩의바람꽃....아직 피기전이라서 연분홍색을 띠고 있었다. 꿩의바람꽃 두 형제 풍성한 꿩의바람꽃 무리를 만나서 눈이 즐거웠다. 더보기
청태산의 꽃들 처녀치마 갈퀴현호색 흰현호색 꿩의바람꽃 괭이눈 꿩의바람꽃과 얼레지 복수초 중의무릇 홀아비바람꽃 청태산 정상에도 잠시 들러본다. 숲속으로 스며드는 봄햇살이 마냥 부드럽고 곱다. 더보기
2014년 봄꽃들 봄 야생화의 보고라고 불리우는 그 곳으로 산행삼아 나들이를 나선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그 어느 곳보다 한 자리에서 다양한 봄꽃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너도바람꽃....이제 끝물이었으나 해가 들지 않는 음지에서는 아직도 많이 볼 수 있었다. 둥근털제비꽃...이제 막 기지개를 켜는.. 더보기
꿩의바람꽃(2014.03.22) 원래의 계획은 풍도로 가서 풍도바람꽃과 풍도대극을 만나고 싶었다. 그러나 사정이 생겨서 꿩대신 닭이라고 다른 곳을 찾게 되었다. 그리고 이 곳에서 닭의바람꽃이 아닌 꿩의바람꽃을 만났다....ㅎㅎ 생긴 모습은 영락없는 꿩의바람꽃인데 특이하게도 줄기에 털이 있다. 그 털때문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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