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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야생화(제주외)/2014년

2014년 봄꽃들

 

봄 야생화의 보고라고 불리우는 그 곳으로 산행삼아 나들이를 나선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그 어느 곳보다 한 자리에서 다양한 봄꽃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너도바람꽃....이제 끝물이었으나 해가 들지 않는 음지에서는 아직도 많이 볼 수 있었다.

 

둥근털제비꽃...이제 막 기지개를 켜는 단계

 

개감수...전년도 줄기를 달고 있어서 사진담는게 어려웠다.

 

현호색...현호색도 이제 막 잔치를 시작하고 있었다.

 

 

금괭이눈(천마괭이눈)

 

다음주에는 절정의 상태를 맞이할 듯 하다.

 

 

애기괭이눈

 

처녀치마....이제 막 꽃봉우리가 터지려고 하고 있었는데 다음주 다시 가면 제대로 된 꽃봉우리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애기괭이눈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큰괭이밥....아직 이른 듯...다음주에는 제법 많을 듯 하다.

 

아직도 싱싱한 너도바람꽃

 

 

 

중의무릇...딱 한개만 볼 수 있었다.

 

금괭이눈...조금 더 있으면 금칠의 반짝거림이 제대로 일 듯 하다.

 

 

 

물이 흐르는 돌틈에는 어김없이 괭이눈이 자리잡고 있었다.

물기 머금은 애기괭이눈을 담아본다.

 

조금 더 렌즈를 들이대본다.

 

복수초

 

 

너도바람꽃 형제들

 

 

큰구슬붕이(?)

 

또..너도바람꽃

 

 

복수초

 

 

 

 

 

계곡을 따라 오를수록 싱싱한 너도바람꽃의 개체수가 많아진다.

 

 

화야산에 가신분께 야생화 많이 봤다고 문자 넣었더니 노루귀만 열심히 잡았다고 하셔서

저는 노루귀를 못보고 하산한다고 문자를 날리는 순간 두분이서 무엇을 담고 있는게 시야에 들어와서 궁금해서 가보니 노루귀였다.

"얼씨구나 좋다"하면서 담아본다.

 

청노루귀와 흰노루귀만 있고 분홍노루귀는 없었다.

올해 제대로된 분홍노루귀를 만나는게 조금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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