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가리계곡 트레킹
1. 산행일시 : 2025. 8. 9(토), 날씨-흐림(간간이 빗방울)
2. 걸은코스 : 방동약수 - 초소 - 아침가리계곡 - 진동2교
3. 산행거리 : 14km
4. 머문시간 : 5시간 30분(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5. 산행동행 : 의료원 산악회와 함께
6. 교 통 편 : 관광버스
7. 산행후기 : 여름철에 제일 인기가 있는 계곡인 아침가리계곡으로 피서 여행을 떠난다.
예전부터 갈 기회가 있었지만 그닥 끌리는 곳이 아니었기에 가지 않다가
이번이 아침가리계곡에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 같아서 참여했는데
역시나 여름에는 계곡이 진리임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여름 휴가철과 겹쳐서인지 가평휴게소에 들렀더니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진동2교에서 내려주어서 조금 가다가 다시 차를 타고 방동약수로 이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방동약수 주차장에서 안내센터(초소)까지는 택시로 이동해도 되는데 3만 5천원으로 요금이 비싼 편이다.

하지만 계속된 오르막을 무더위에서 오르다가 보면 결코 비싼 가격이 아님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1시간 정도를 땀을 쭉 빼면서 걸어서 겨우 도착한 방동안내센터
소형차들이 제법 많이 주차해 있을 공간이 있었다.

이 곳 포토존에서 단체사진을 남겼다.

안내센터에서 조경동교까지는 편한 내리막길이라서 천천히 걸어가는데
갑자기 거대한 자작나무숲이 나타나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아침가리계곡은 사실 물놀이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오면 정말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이다.

처음 만나는 여우오줌

내리막길을 40여분쯤 걸어서 도착한 조경동교


조경동교 부근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은 후 본격적인 계곡 트레킹에 나선다.

처음에는 물에 빠지는걸 꺼려하다가 나중에는 즐기게 된다.

전날 비가와서 수량이 늘어서 꽤 깊은 곳도 있었는데 그런 곳들은 그냥 패스했다.

가슴까지 오는 안전한 곳에서 물놀이를 즐겨본다.

이렇게 물놀이 장비를 장착하고 오는게 최고다.
튜브와 방수배낭이 필수이고 물놀이를 최대한 즐기고 가겠다는 마음이 필요하다.

작은 폭포들이 만들어 내는 하얀 포말이 앙증맞는 것 같다.

물과 친한 사람들은 과감히 깊은 곳에도 도전해 보기도 했다.

무수히 사람들이 많았지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계곡이라서 여름철에는 꼭 와봐야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가리계곡이 생각보다 길어서 조금은 지루하다 싶은 생각이 들 무렵 날머리에 도착하게 된다.

자작나무집으로 이동해서 닭볶음탕과 민물매운탕으로 몸을 뜨겁게 만들고 두둑히 배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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