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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행기

해명산-낙가산 산행(2024.01.06)

해명산-낙가산 산행

1. 산행일시 : 2024. 1. 6(토),  날씨 - 맑음

2. 걸은코스 : 전득이고개입구 - 전득이고개 - 해명산 - 낙가산 - 상봉산입구- 보문사

3. 산행거리 : 약 8km

4. 머문시간 : 6시간

5. 산행동행 : 직장 동료 3명과 함께

6. 교  통  편 : 직장 동료 차 이용

7. 산행후기 :  2024년 첫 산행을 직장동료들과 함께 가까운 해명산으로 다녀왔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개운한 산행을 하고 온 느낌이 든다.  

                      해명산을 찾은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한산하고 여유로운 산행이라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올 한해도 많은 산행을 하고 싶은데 첫 스타트를 잘 끊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득이고개에 주차하고 출렁다리를 건너서 해명산으로 오르면서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보는데

겨울임에도 꽤나 운치 있는 풍경이라서 한 장 담아 보았다.

 

 

 

 

해명산 산행의 제일 좋은 점은 이런 포토존이 널려 있다는 점이다.

 

 

 

 

 

멋진 해송들과 그 아래 명당 쉼터들도 꽤나 많은 점도 해명산 산행의 장점이다.

 

 

 

 

잠시 올라왔는데 뒤돌아 보면 꽤나 먼 거리를 걸은 느낌이 난다.

 

 

 

 

잠깐 잠깐 뒤돌아 서서 걸어온 곳의 풍경을 즐겨본다.

 

 

 

 

 

해명산 정상에 도착해서 일행들이 있으니 모처럼 인증 사진을 남겼다.

 

 

 

 

이 곳은 멋진 해송들이 마치 호위하고 있는 듯한 안락한 느낌을 주는 쉬기 좋은 쉼터라서 내가 좋아하는 장소다.

 

 

 

 

멋진 조망을 가진 쉼터에는 이미 한 무리의 산행객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겨울이 되어야 비로소 더 진가를 발휘하는 듯한 소사나무 군락지

 

 

 

 

걸어온 능선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조망터에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어 간다.

 

 

 

 

점심 때가 되어서 마트표 회 한점과 막걸리 한 잔을 걸치고 핫앤쿡으로 마무리 했다.

 

 

 

 

멋진 조망을 가진 이 곳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쌩쇼(?)를 하며 인증사진을 담아본다.

 

 

 

 

해명산-낙가산 산행중 조망이 최고로 좋은 이 곳에서 잠시 쉬며 주변 풍경을 즐겼다.

 

 

 

 

시루떡바위

 

 

 

 

물기만 있으면 금방이라도 녹색이 무성해 질 것 같은 이끼도 구경할 수 있었다.

 

 

 

 

하산해서 들르기로 한 보문사가 발 아래 놓였다.

 

 

 

 

윤슬도 멋지게 빛나고 있어서 사진으로 담았는데 역시나 그 아름다움을 담아내기 어렵다.

 

 

 

 

하산해서 카페에서 아바라로 시원하게 목을 축이다가 15:35분 버스(31A)를 타고 전득이고개 정류장에

내려 차량을 회수하고 풍물시장에 들러서 밴댕이정식(놋그릇집)으로 저녁을 먹고 귀가하는데 함박눈이

와서 운치 있는 산행 마무리가 되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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