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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행기

예봉산-적갑산-운길산(2023.01.28)

예봉산-적갑산-운길산 연계 산행

1. 산행일시 : 2023.1.28(토),  날씨-맑음

2. 걸은코스 : 팔당역 - 예봉산 - 적갑산 - 운길산 - 수종사 - 운길산역

3. 산행거리 : 약 14km

4. 머문시간 : 6시간 30분

5. 산행동행 : 2명

6. 산행후기 : 체력훈력을 위해 예봉산과 운길산을 걷기로 했는데 추운 날씨 예보로 겹겹이 싸매고 출발하는데

                      의외로 날씨가 일기예보 보다는 훨씬 더 기온이 높아서 출발하자마자 옷을 벗어야 했다.

                      하지만 적갑산에서 운길산으로 가는 능선에서 맞는 바람은 역시나 차가워서 얼굴이 어는 것 같았다.

                      이전에 같이 산행했던 고려산-혈구산 보다는 확실히 난이도가 더 높은 산행이였고,

                      산행을 잘 마무리 해서 체력이 어느 정도 올라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팔당역세서 오르는 예봉산은 가파른 오르막이 연이어 있어서 조금은 힘든 구간이다.

그 힘든 오르막을 올라서 첫번째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한강의 조망을 감상해 본다.

 

 

예봉산의 멋진 명품 소나무

 

 

강건너 편의 웅장한 검단산.....다음에는 저기를 가보기로 하낟.

 

 

 

계속되는 가파른 계단을 오르니 이렇게 멋진 검단산의 조망이 기다리고 있었다.

 

 

 

기상관측소에 잠시 들러서 간식도 먹고 조망도 즐겨본다.

뾰족한 봉우리는 한국의 마테호른이라고 불리는 백운봉인 듯 싶다.

 

 

예봉산 정상석 인증사진

 

 

활공장 인증사진

 

 

적갑산 인증사진

 

 

새우젖고개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는데 한 포스 작렬하는 고사목을 만났다.

 

 

힘들게 도착한 운길산 정상

 

 

수종사 해탈문 계단은 내가 좋아하는 곳이여서 인증사진을 남겼다.

 

 

수종사 지킴이는 드나드는 산객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는 듯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