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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행기

남한산성 반바퀴와 큰꿩의비름(2022.09.09)

1. 일      시 : 2022. 9. 9(금), 날씨 : 맑음

2. 산행코스 : 남한산성 로터리 - 침괘정 - 어수장대 - 6암문 - 서문 - 동장대터 - 벌봉 - 남한산 정상석 - 동장대터 - 로터리

3. 머문시간 : 약 4시간 30분

4. 산행동행 : 혼자

5. 교  통 편 : 갈때 : 서울역(1호선)-시청(2호선)-잠실역-산성입구(8호선-1번출구;9번버스) - 남한산성 로터리

                     올때 : 남한산성 로터리(9-1번) - 산성역 하차

6. 산행후기 : 남한산성에 큰꿩의비름이 만개했다고 하여 구경에 나선다.

                    꽤나 멀고 교통편도 좋지 않지만 그래도 한번은 꼭 구경하고 싶었고,

                    벌봉의 백부자도 한번 찾아보고자 길을 나섰다.

                    성벽을 뒤덮을 만큼 만개한 큰꿩의비름은 정말 아름다웠고, 벌봉의 백부자는 위치 찾는데

                    실패했다.  그래도 다음주에 백부자를 볼 것이기 때문에 아쉬움 없이 발길을 돌렸다.

 

거대한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가을이면 꽤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주는 침괘정

 

 

행궁

 

 

수어장대 가는 길의 명품 소나무의 도열

 

 

 

 

파란색과 흰색을 물에 풀어 넣은 듯한 느낌이 나는 수어장대의 하늘

 

 

수어장대로 가는 길에 담장에 핀 큰꿩의비름을 우연히 볼 수 있었다.

 

 

 

수어장대 조금 더 지나 6암문을 빠져나가 성곽 둘레길을 걷자마자 성벽에 핀 거대한 큰꿩의비름 군락을 만날 수 있었다.

 

 

 

큰꿩의비름의 상태가 정말 좋다.

 

 

 

느긋하게 감상해보면서 사진에 담았다....그런데 너무 많으니 아무래도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다.

 

 

 

성곽을 배경으로 담아보기도 한다.

 

 

 

성곽 자체가 큰꿩의비름으로 뒤덮여 있는 구간도 볼 수 있었다.

 

 

 

엄청나게 많이 핀 큰꿩의비름

 

 

 

꿀을 찾아 나선 네발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