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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제주

제주 수국 투어 - 1. 북촌에 가면(2022.06.12)

6월은 수국의 계절이다.

제주로 수국을 보러 짧은 여행을 했다.

 

제주 공항 도착

 

점심 식사 후 첫번째 장소로 정원 카페인 "북촌에 가면"을 택했다.

 

잘 가꾸어진 정원이 보기 좋았는데 생각보다 수국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나름 이쁜 수국들을 찾아봤다.

 

수국 길도 조금은 조성되어 있어서 수국들 사이를 걸어도 보았다.

 

하늘 하늘한 코스모스도 몇 송이 수국 사이에서 피어 났다.

 

화려한 색감을 뽐내고 있던 붉은 수국

 

조금은 듬성 듬성 심어져 있어서 아쉬웠다.

 

수구의 밀도가 이 정도는 되어야지!!!

 

연두빛 숲도 이쁘게 잘 조성되어 있다.

 

북촌에 가면의 최고의 포토존이 이 넝쿨장미 사이였다.

 

이 곳은 몇 년 더 흘러야 제대로 된 수국을 구경할 수 있을 듯 싶다.

 

북촌에 가면에서 볼 수 있는 수국들은 화분에 담겨진 아이들이 많고 노지에 심겨져 있는 수국이 아니라서 아쉬웠다.

 

커피를 주문해서 옥상에서 한잔 마시며 주변 풍경을 감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