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북악산(2019.09.28)

인왕산-북악산

1. 일      시 : 2019. 9.28(토), 날씨 : 맑음

2. 산행코스 : 독립문역 3-1번출구 - 인왕사 - 인왕산 - 창의문 - 북악산 - 숙정문(우회) - 성북동면옥(점심) - 길상사

3. 걸은시간 : 약 4시간

4. 산행동행 : 동료 2명

5. 산행후기 :

독립문역에서 아파트 경내를 구불 구불 에둘러서 인왕사에 도착한다.

좁은 콘크리트길을 따라 오른다.

인왕산의 대표적인 기암인 선바위를 살짝 구경해본다.

기도하시는 분이 계셔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용히 스쳐간다.

바위에 올라 탁트인 주변 조망을 즐긴다.

우선 내가 자주 갔던 안산이 가까이 조망된다.

서울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하기 좋은 곳인데

박무로 인해 선명히 보이지는 않아서 조금 안타까웠다.

인왕산의 기암

서울 성벽길

쑥부쟁이

여기까지 오는데도 죽는 줄 알았는데

정상은 저 멀리 있어서 또 다시 올라야 한다.

이제 치고 올라야 할 구간

오르막에서 어지러워서 한참 동안 쉬어가야 했다.

혈압약 때문인지 당이 떨어져서 인지 어지럼증이 자주 일어난다.

쑥부쟁이가 고운 티를 뽐내고 있다.

이제 정상 직전에 도착했다.

오늘 흐리다는 일기예보는 보기 좋게 빗나가고 무더운 날씨에 파란하늘이 펼쳐진 조금은 더운 가을날씨였다.

파란하늘이 보기에는 좋은데 산행하기에는 무척 더운 날씨다.

인왕산 정상 인증

인왕산 기차바위

구절초

창의문

북한산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좋은 곳에서 잠시 쉬어간다.

북악스카이웨이의 팔각정이 빤히 조망이 된다.

멋진 소나무가 즐비한 구간

숙정문

꽃무릇(석산)

누린내풀

능소화가 필때 아름다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