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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국내

소무의도 바다누리길


소무의도 바다누리길

1. 일      시 : 2018. 3. 9(금) - 3.10(토)

2. 코      스 : 소무의도 인도교 - 서쪽마을 - 부처깨미 - 동쪽마을 - 안산 - 인도교

3. 거      리 : 약 2.5km

4. 걸은시간 : 약 1시간 30분

5. 동      행 : 직장동료들

6. 후      기 : 무의도에서 금요일 워크샵을 마치고 그 다음날 소무의도 바다누리길을 걸었다.

                   작년에도 걸었던 길이라서 다른 코스를 잡고 싶었으나, 다들 산행은 피하는 눈치라서 눈 질끔 감고 같이 따라 다녔다.


 

 

금요일 오전 근무를 대략 마치고 4시 반에 출발해서

마지막 배를 이용해서 무의도로 들어간다.

 

금요일 잠자리에 들기전에 야경 사진을 담았다.

인천대교의 불빛은 오후 10시를 기해서 꺼진다는 사실을 사진을 담으면서 알게되었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소무의도 바다누리길 트레킹 전에 숙소 주변을 잠시 산책해본다.

 

 

잠진도와 무의도를 연결하는 다리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연륙교로 주민들의 생활이 다소 편리해 지는 장점이 있지만 섬이 더 빨리 망가지는 단점도 있다.

 

 

 


 

 

 

홈플러스 연수원 전경

직원들도 친절하고 시설도 만족스럽다.

 


소무의도 트레킹에 나서기 전에 가게 입구에 생선을 말리고 있었다.

가격이 꽤 비쌀것 같아서 물어보지도 않았다.

 


소무의도로 가는 다리

 

다리위에서 조망해 보는 광명항과 호룡곡산 정상

 


소무의도로 건너오니 이런 벽화를 만난다.

 


녹슨 닻을 보니 닻꽃이 생각난다.....ㅎㅎㅎ

 


크게 볼만한 볼거리는 없지만 나름대로 경치 좋은 곳에는

조망 데크를 몇 개 설치해 놓았다.

 


앞서 가는 일행들

 


소무의도 오명 항상 담아보는 이쁜 벽화

 


소무의도를 걷는 도보꾼들의 모습도 보였다.

생각보다 소무의도 바다누리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았다.

 


만조지만 해안가로 내려서서 걸을 수 있기에 계속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경치 구경을 해본다.



 


이제 저 산만 넘어가면 트레킹 끝이다.

 


해녀섬

 


걸어왔던 길을 전망대 근처에서 다시 조망해 본다.

 


정자

 


무의도 방향의 호룡곡산 정상

 


소무의도에서 바라보니 호룡곡산의 산세도 제법 의젓해 보인다.

 


소무의교와 광명항

 


선착장 바로 곁에 있는 파란색 지붕의 건물이 너무나 고요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준다.

 


사람을 어찌나 반기던지 가까이 가니 놀아달라고 난리 부르스다.

 


특이한 가로등

 


11시 30분 배로 무의도를 빠져나온다.

 


근처의 미애네칼국수에서 배터지게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