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서울 올라갈 예약한 차편과 시간이 한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사람 많은 동피랑 대신 서피랑을 택해서 구경하기로 한다.
서피랑 99계단으로 오르는 골목길
99 계단이 나오자 여기 저기서 또 오르막이냐는 소리가 새어 나온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치장된 구구상회
서피랑의 대표적인 포토존들
점심을 먹고 나오니 하늘이 무척이나 맑아졌다.
등대섬 가는 길에 이처럼 뜨거운 햇살이 내려쬐었다면 고생 좀 했었을 것 같다.
멋진 나무들
호젓한 서피랑
작년에 왔을 때 보다 정리가 많이 되어 있었다.
서포루로 오르는 길에 내래다 본 강구항
동양의 나폴리라는 별칭이 아깝지 않다.
어디선가 국악소리가 들려와서 보니 저기 세병관에서 무슨 행사가 있는 모양인 것 같다.
세병관 뒤로 짓고 있는 아파트들이 흉물스럽게 보인다.
서포루
조금 더 땡겨본 가욱항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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