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단풍산행(2016.10.22)
1. 산행일시 : 2016.10.22(토), 날씨 : 흐리거나 때때로 햇살
2. 산행코스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 대남문 - 행궁터 - 탐방지원센터
3. 산행거리 : 약 10km
4. 산행동행 : 직장동료 12명과 함께
5. 머문시간 : 6시간(점심시간 포함)
6. 교 통 편 : 불광역에서 704번버스 탑승 - 북한산성 입구 하차
7. 사진장비 : 6D + 24-70mm f4.0 IS USM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날씨가 기상청이 예보한 것보다 훨씬 좋다.
단풍산행이라서 햇살이 꼭 있어야 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지기를 바래본다.
불광역에서 704번 버스를 겨우 탔는데 몸이 이리 휘고, 저리 휘어져서
북한산성 입구역에 내리니 벌써 진이 다 빠질 정도였다.
겨우 내려서 정신을 가다듬고 천천히 산길을 오른다.
북한산의 단풍 절정시기가 이달 말인 30일이라더니 아직 단풍이 약하긴 했다.
중성문
중성문 지나고 정자가 있는 곳에서 부터는 단풍이 좀 있었다.
북한산성 계곡 단풍의 하일라이트 구간
이 곳을 지나는데 피터팬님으로 부터 고급정보가 도착한다.
위문쪽 단풍이 멋지다고.....
산영루
갈대밭
이제 가을이 완연해서 어디를 보든 가을 느낌이 물씬 난다.
산성 대피소로 바로 오르는 길에도 단풍이 곱다.
또 다시 피터팬님으로 부터 부왕동암문의 단풍이 최고라는 고급 정보(?)가 오는데
우리는 오늘 부왕동암문으로 가지 못할 것 같아서 내일 혼자 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가을로 들어가는 두 남자의 뒷모습
계곡에는 그래도 볼 만한 단풍이 조금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다음주가 더 좋을 것 같다.
나월봉을 지나서 부암동암문으로 가려다가 포기하고 행궁지로 방향을 돌렸다.
아마도 부암동암문으로 갔었다면 운동화 신고 온 사람들은 고생 좀 했을 것 같다.
행궁지로 가는 길에서 주봉인 백운대를 조망해 본다.
언제보아도 멋진 풍경이다.
의상능선과 원효봉에서 백운대까지 한꺼번에 조망해본다.
의상능선 곳곳에 가고 오는 산꾼들이 개미만 하게 보이는데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질 않는다.
부왕사지에 내려오니 불 붙은 단풍나무들이 몇 그루 있어서 눈요기를 할 수 있었다.
인증사진 한 장 남겨본다.
단체 사진 인증
하산...
예전 산성마을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한장..
담쟁이도 붉은 빛을 띄고..
경남아구찜으로 이동해서 맛난 저녁식사로 일정을 잘 마무리했다.
유자청에 찍어 먹는 뜨끈한 새우튀김의 맛 역시 일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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