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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여행

구룡포 수협 스케치

근대문화역사거리를 걷는데 누군가 수협에서 경매가 진행중이니 그 걸 보러가자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듣고

우리도 대게를 경매하는 모습을 보러 나선다.

 

그러나 수협에 도착하니 벌써 경매는 다 끝이 난 상태였고, 일반인들에게 대게를 팔고 있었다.

 

수협 경매장은 바로 부둣가 옆이어서 정박해 놓은 오징어 배를 가까이 볼 수 있었다.

 

조업을 다녀와서 그물을 정리하는 어부의 뒷모습을 담아본다.

 

 

역시 대게철이라서 그런지 살아서 움직이는 싱싱한 대게들이 곳곳에 산더미 처럼 쌓여있다.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문어는 비닐 봉지 안에 담겨서 팔려 나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기하학적 패턴무늬를 연상시키는 장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