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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제주

2012년 제주여행 둘째날 - 4.방주교회(2012.10.29)

 

 

구약성서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에 나오는 그 방주를 테마로 지어진 방주교회

세계적인 건축가인 재일교포 유동룡(이타미 준)의 작품으로 2010년 한국건축가협회 대상을 수상한 건물입니다.

 

물위에 떠 있는 듯한 형상의 아름다운 건물로 교회 신자가 아니더라도

사진을 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아침에 찾아갔기에 개관하지 않은 상태라서 내부를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양쪽에 돌계단은 멀리서 보면 마치 배의 날개가 삐죽 빠져나온 모습으로 보입니다.

 

건물 안에서 예배를 보면 마치 물위에 뜬 배에서 예배를 보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바라본 방주교회

 

 

 

 

이 곳에서 보는 모습이 물살을 가르며 앞으로 나가는 배의 형상의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창문살을 통해 내부를 들여다 봅니다.

 

 

 

 

방주교회 옆에 있는 카페인데 이 건물도 예뻐서 같이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