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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통영

통영 2일차(2012.06.17) - 동피랑

소매물도에서 많은 땀을 흘려서 점심으로는 시원한 음식을 먹기로 하고,

찾아 들어간 곳이 원조 부산밀면집이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빠담빠담이라는 곳이 촬영된 집이고, 통영밀면이라는 상호로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제법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점심으로 밀면을 그득먹은 후 동피랑으로 가면서 강구안에 정박해 있는 거북선의 내부를 구경해본다. 

 

 

 

 

 

 

 

 

강구안을 쭉 가로질러 오르면 동피랑으로 가는 이정표를 만난다.

 

동피랑으로 가는 골목


지난 번에 왔을 때의 벽화들은 다 지워졌고,

새로 칠해졌는데 예전보다는 다소 소녀취향의 벽화들이었다.

 

 

 

 

 

 

 

 

 

 

 

 

 

 

 

요기에서 아이스커피 한잔으로 땀을 식혀본다.

 

작은 카페의 창문을 통해 통영 시내 풍경

 

 

 

 

동피랑의 최고로 높은 곳......이 곳에서 서성거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멀리서도 보인다.

 

 

 

 

 

 

 

 

 

뉘집 대문 위에 노란게 보여 가보니 백련초가 활짝 피어 있었다.

 

동피랑에서 본 가장 인상적인 작품이 바로 요 그림이다.

 

 

 

 

이번 벽화는 바로 요 예고 학생들의 그림인 듯 하다.

 

 

 

 

귀경하는 길에 본 일몰이 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