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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행기

청태산(2012.04.28)

 

 

청태산 산행

1. 2012.04.28(토), 날씨 : 맑음

2. 산행코스 : 주차장 - 청태산 - 주차장

3. 산행거리 : 4.6km

4. 산행시간 : 6시간 30분

5. 산행동행 : 레테님, 이선수님

6. 산행후기 : 강원도 모처에서 깽깽이풀과 나도바람꽃 구경을 한 후 청태산 산행을 하기로 한다. 계곡에 들어서는 수 많은 야생화가 있어서 다시한번

                    이들과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 후 청태산 정상을 찍고 하산을 한다.

                    현재는 본격적인 산행을 할 몸 상태가 아니라서 그런지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든다.

                    돌아오는 길에 저녁식사를 잘 하고 핸드폰을 여니 고려산에 가자는 산여인님의 문자가 있어서 흔쾌히 콜~~을 외친다.

                    몸상태야 어떻든 말든......

 

 

아침에 깽깽이풀, 나도바람꽃 등과 눈 맞춤한 후 청태산 산행을 위해 청태산 자연휴양림을 찾았다.

 

나무그늘을 찾아서 그 아래 자리를 잡고 과일, 빵과 커피로 점심을 먹은 후

산행에 나서는데 들머리에서 바로 처녀치마를 만난다.

 

나무 밑둥을 제집으로 삼아서 괭이눈들이 살고 있었다.

 

계곡에서 야생화 담으며 놀멍 쉬멍하기를 반복한다.

 

흘러가는 계곡의 물을 배경으로 보케놀이 삼매경에 빠진다.

 

 

바람난 츠자도 담아보고..

 

야생화 놀이에 조금 진력이 나서 이제 본격적인 산행을 한다.

 

 

정상 부근 바로 밑에까지 물이 흐르는데

그 때문인지 정상 바로 아래 수 많은 야생화들이 자라는 듯 싶다.

이렇게 넓게, 다양한 야생화가 펼쳐진 산은 처음이다.

 

오른 길을 잠시 쉬며 뒤돌아보기도 하고..

 

헬기장 바로 밑에 도착했는데 걷기좋은 산책길이 거의 고속도로급이다.

 

헬기장 바로 위쪽으로 정상이 보인다.

 

청태산 정상은 정상석 대신 정상목이 대신한다.

 

정상에서의 조망

 

이제 서서히 어두워오기 시작해서 하산을 서두른다.

우리의 산행은 거리가 얼마냐를 따지지 않고 해가 지면은 내려오는 특징이 있다.

 

헬기장 공터에서 만난 얼레지 

 

진정한 천상의 화원

 

홀아비바람꽃이 해가지기 시작하니 꽃봉우리를 닫기 시작한다. 

 

하산길은 더없이 푹신한 오솔길을 택한다.

 

 

등산로 입구의 나무 아래에 처녀치마 두송이가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 예쁘다.

 

 

오를 때 담지 못한 나무데크를 담는다. 

 

 

 

 

 

 

막국수집에 들러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번에는 먹기전에 음식사진을 남겨야지 하고는 수육은 담았지만

이번에도 또 막국수는 먹다가 생각났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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