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국사봉
국사봉 전망대에서의 조망
굴뚝에 연기가 나는 곳은 아마도 화력발전소가 될 듯 싶다.
가운데 다리가 선재대교
국사봉 전망대에는 수십년된 소사나무 군락지로 제법 유명세가 있는 모양이다.
영흥도에서 나와서 귀가하는 길에 물이 빠져서 잠시 항도로 난 길을 걸어가기 위해 바닷가로 향하는데
마침 바지락 캐기 작업을 마친 경운기들이 줄지어 들어오고 있었다.
이제는 경운기들도 어느 정도 들어오고 나니 조용한 바닷가 본연의 정취가 느껴진다.
다가가니 항도라는 표지석을 볼 수 있었다.
항도를 한바퀴 휭하니 돌아가는데 바람이 어찌나 거세던지 확실히 바닷가 바람다웠다.
항도 S라인
밀물이 들어오기 시작한다....그것도 순식간에...이제 서서히 들어온 곳으로 되돌아가야 할 것 같다.
옛날옛적에 그물을 쳤던 흔적도 남아있다.
항도를 빠져나오면서 뒤돌아 서는데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오는지 커다란 카메라를 하나 들고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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