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대봉에서 단체사진
천왕봉을 배경으로
홀로도 찍어보고
둘이서도 찍어보고,
또, 둘이서..
장터목에서 늦은 아침을 먹기위해 난장을 펼쳤다.
식단은 식빵+딸기쨈, 컵라면, 김밥, 훈제족발 등등
제석봉으로 오르는 길이 너무 힘이 들어 나도 모르는 사이 얼굴표정으로 들어난다.
천왕봉으로 가는 오르막길
이제 여기만 넘으면 이 산행이 끝나는 걸까?
항상 거기 있어 감사한 산.
작년 겨울에 찍었던 곳에서 지리산의 봄 풍경을 찍어본다.
나중에 겨울사진과 비교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지리산의 매력은 연이어진 산들의 능선이 아닐까?
봄 여름 가을 겨울 항상 모델이 되어준 나무 2그루.
단골 모델인 구상나무
고사목을 통해서 본 지리산의 풍경.
이제 거의 정상에 도착한 것 같다.
오늘도 정상석 쟁탈전이 붙었는데 내 차례가 오기에는 너무 많이 기다려야 할 것 같아 포기한다.
천왕봉 정상 인증 샷.
중산리로 하산하며 진주 남강의 발원지인 천왕샘에 들렀더니 샘물이 흐르고 있었다. 아마 요근래 비가 와서 물이 마르지 않은 것 같다.
깨끗해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바가지 떠서 마시니 시원하다.
개선문에서 단독샷.
단체 인증샷.
중산리로 내려오면 항상 천왕봉을 조망해보는 그 장소에서 이번에도 역시 사진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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