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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100대 명산 산행

[100대명산 -27] 황매산(2009.05.09) - 세번째

저 멀리 보이는 능선이 아마 부암산으로 가는 길인 것 같다.

토산인 황매산과는 확연히 다르게 많은 바위가 드러나는게 풍경에 많은 차이가 있다.

 

본격적인 하산이 시작되는 모산재

 

 

황매산성이 예전에는 있었다고 한다.

 

앞으로 갈 암릉구간

 

마주보이는 황포돛대바위와 철사다리 구간

 

멋진 바위들

 

암릉구간이라서 길 찾기가 만만치 않다.

이 암릉구간들의 오른쪽은 바로 낭떠러지이고, 산행로는 암릉 구간들의 등을 타고 내려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주먹을 닮은 바위

 

곳곳에 등산로 표시가 있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 저기를 지나야 하는데 쬐금 아찔하다.

 

암릉에 자란 미인송들

 

처음에 이 바위가 순결바위인지 알았다.

 

이곳이 순결바위인데 사진찍을 엄두가 안나는게 저 틈새 바로 밑은 천길 낭떨어지이다.

 

내려가는 길 곳곳에는 이런 철난간이 잘 설치되어 있다.

 

국사당에 도착해서 찍어본 이정표들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기 위해 기도를 드린 장소라고 한다.

 

영암사 극락보전

최근에 새로 지워진 건물인것 같다.

 

보물 제 353호인 영암사쌍사자석등

쌍사자의 풍만한 몸집은 천년의 세월따라 흘러갔는지 앙상하게 남아있다.

 

보물 제 480호인 3층 석탑

깨진 기단부위하며 돌 색깔들이 영암사의 오랜 역사를 입증하고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