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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100대 명산 산행

[100대명산 -26] 용문산(2009.05.01) - 두번째

 정면으로 보이는 봉우리를 넘어왔다.

 

 

정상에 도착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해 증명사진을 남겼다.

 

 

정상 바로 밑에는 이런 정자가 있어서 햇볕을 피할 수 있다.

 

 

철조망으로 인해 조금 갑갑해 보이는 풍경

언제나 철조망이 걷히게 될까?

 

 

정상찍고 이제 마당바위를 찾아 계곡쪽으로 내려선다.

 

 

계곡으로 가는 길은 이런 너덜길이 꽤나 계속된다.

 

 

드디어 계곡으로 들어섰다.

 

 

계곡 상류라서 물줄기가 시원치 않지만 이끼들은 잘 자라고 있었다.

 

 

며칠전에 온 비로 인해 이렇게 작은 폭포들이 생겼나보다.

 

 

 

 

올해들어 처음으로 탁족식 거행한 기념사진

아직은 물이 차가워서 2초 이상 발을 담글 수가 없었다.

 

 

이끼가 보기 좋아서....

 

 

드디어 마당바위에 도착

이쪽은 산객들이 없어서 짧은 시간이나마 혼자 독차지할 수 있었다.

 

 

 

나무 가지를 잘 살린 계단

그 어떤 계단보다 멋있단 생각이.....

 

 

저 바위에 핀 꽃들을 보자 헌화가가 생각난 장면

저 바위에 핀 꽃을 누가 사랑하는 이에게 따다 바칠까?

 

 

계곡의 흐르는 폭포소리가 제법 커서 mp3의 노래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용문사에 다시 들러 역광으로 담아본 은행나무

 

 

일주문에서 잠깐만 걸으면 만나는 첫번째 다리

예전에 이 곳에 MT왔는데 비가 와서 아마 이 다리밑에서 삼겹살 구워 먹었던 생각에 잠시 서서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