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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야생화(제주외)/2009년

천마산 야생화

올해 첫번째 마주친 야생화인 앉은부채

 

 

 

설중 앉은부채

 

 

 

 

앉은부채

천남성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땅 속 깊이 뿌리줄기가 자라지만 땅 위로는 줄기가 거의 자라지 않고 잎과 꽃만 핀다. 잎은 길이와 너비가 30~40㎝로 비슷하며, 잎 기부가 움푹 패여 심장 형태로 생겼다. 연한 자주색의 꽃은 늦봄에 커다란 포(苞)가 달린 육수(肉穗)꽃차례로 무리져 잎이 나오기 전에 핀다. 꽃자루가 거의 없다. 꽃잎은 4장이지만 꽃들이 빽빽하게 피어 마치 거북의 등처럼 보이며 수술 4개, 암술 1개를 가진다. 열매는 여름철에 작은 옥수수 알갱이처럼 둥글게 모여 익는다. 물가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뿌리줄기와 어린싹을 나물로 먹기도 하며, 특히 뿌리줄기를 이뇨제 또는 토했을 때 진정제로 사용한다. 애기앉은부채(S.nipponicus)는 앉은부채와 비슷하지만, 잎이 좁고 긴 타원형으로 잎이 나온 뒤에 꽃이 피는 점이 앉은부채와 다르다. 애기앉은부채는 강원도 북쪽 지방의 고지에서 자란다.(다음백과사전에서)

 

 

두번째로 마주친 야생화인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5cm 정도임, 잎은 뿌리에서 나고 긴 잎자루가 달린다. 4월에 흰 꽃이 꽃줄기 끝에 한 송이 피고 열매는 골돌과를 맺는다. 산지의 약간 응달진 곳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강원, 평남북도, 함경남도,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세번째로 마주친 복수초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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