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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100대 명산 산행

[100대 명산 - 2] 지리산(2008.10.18) - 첫번째

2007년 10월 산행 이후 다시 찾은 지리산

1. 산행일시 : 2008. 10. 17(금) - 18(토), 무박 2일

2. 교 통 편 : 신세계 관광(전세버스)

3. 산행코스 : 중산리 - 천왕봉(1915) - 장터목 산장 - 세석평전 - 한신계곡 - 백무동

4. 산행시간 : 총 12시간

5. 동     행 : 의료원 산악회 따라감(총 19명)

6. 산행후기 : 일탈의 해방감,

                     걷는 즐거움,

                     위대한 자연의 감동,

                     맛있는 음식의 향연,

                     기분좋은 피로감,

                     깔끔한 뒷풀이,

                     귀경길의 깊은 잠 등을 마음 껏 즐긴 산행

 

 

3시 53분 중산리 입구에 도착하여 입산허가를 받는 도중 옷정리 한 후 출발을 기다리며,,,

 

출발한지 1시간 30분후 망바위에 도착

 

윗쪽에서 바라본 망바위

이제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려 한다.

 

 

드디어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본다는 지리산의 일출 시작

 

햇님이 고개를 내민 순간에 모든 산객들의 입에서 탄성이 저절로 흐르고..

 

반 정도 진행된 일출

 

일출모습을 배경으로 증명사진 촬영

제대로 나온 사진보다 실루엣만 나온 사진이 더 나은 것 같다.

 

가지에 걸린 태양

 

개선문 앞에서 한장 찍고

 

방금 황홀한 일출을 보았는데 이 멋진 배경에는 달이 함께 한다.

해와 달이 함께 떠 있는 재미난 산행...ㅋㅋㅋ

 

손에 잡힐 듯한 천왕봉 정상의 모습

중산리의 힘든 오르막을 거의 다 왔나보다.

 

배경이 좋은데 아니 찍을 수 없는 사진

 

정상에서 천왕봉과 대원사 방향을 알려주는 반가운 이정표

 

많은 사람들이 정상석을 차지하고 사진찍으려 난리다.

우리 일행중 고수는 눈으로만 천왕봉을 감상하고 다시 갈 길을 서둔다.

 

이번 사진중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대원사쪽의 바위사진

배경화면으로 사용중......

 

잘생긴 구상나무를 배경으로 다시 사진 한장 찍어주시고

 

제석봉쪽으로 향하는 길에 마주친 고사목

언제나 신비로움을 불러 일으킨다.

 

곳곳에 멋진 구상나무들이 등장해 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