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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행기

북한산(원효-염초) 산행(2008.10.12)

북한산(원효-염초) 산행

 

1. 산행일시 : 2008. 10. 12(일)

2. 산행장소 : 북한산

3. 산행코스 : 원효봉 - 염초봉 중간 - 위문 - 용암문 - 대동문 - 대남문 - 행궁지

4. 동      행 : 임과장님, 사부님

5. 산행후기 : 북한산 14성문 종주를 하기로 하고 원효파출소에서 하차하여 시구문에 도착후 원효대슬랩에 약간 맛을 본 후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코스인 염초봉 중간까지 가서 위문쪽으로 올라가기로 했다.

                   염초봉은 원래 쳐다보지도 않는 곳인데 사부가 온 김에 따라만 가면 위험하지 않을 것 같아서 천천히 올라갔는데 생각보다는 그렇게 위험하지 않았다.

                   오늘 산행은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곳을 약간이나마 구경할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내려올 수 있었다.

                   하산 길에 헬리콥터가 염초봉쪽으로 3대나 왔다갔다 한다. 큰 사고가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더욱 더 안전한 산행을 해야 겠다.

 

시구문에서 원효봉으로 오르다 원효대슬랩(병풍바위)을 구경하러 갔다. 

 

떡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릿지 맛배기를 본다.

 

이름모를 열매

 

저멀리 영봉이 보인다.

 

염초봉에 꽤 많은 산객들이 올라가는 것을 구경하다가 우리도 염초봉 중간에서 위문쪽으로 가기로 한다.

 

북문

 

염초봉에 올라가면서

 

약간의 릿지에 다리 뒷쪽이 뻐근해 온다.

 

중간정도 밖에 올라오지 않았음에도 조망이 끝내준다.

 

예전에 염초봉에서 혼나신 후 다시는 오지않다가 오늘 중간정도만 가기로 하신 임과장님

 

오늘따라 염초봉에는 많은 산객들이 오르고 우리도 그들의 뒤를 이따른다.

 

오늘 산행의 리더인 사부.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들지만 처음오는 코스인 만큼 사진을 찍어준다.

 

발 아래 상운사의 전경이 보이고

 

원효봉의 산성 성곽이 뚜럿하게 보인다.

 

이 곳에서 염초봉쪽으로 올라가는 길과 위문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누어진다.

 

북한산에서 오늘 만난 단풍 중 가장 아름다운 단풍

 

중성문의 아름다운 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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