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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행기

북한산 의상 - 비봉 - 탕춘대(2008.10.05)

북한산 의상능선 - 탕춘대 산행

 

1. 산행일시 : 2008.10.05(일)

2. 산행코스 :

3. 교  통 편 : 구파발 (8722) - 백화사 입구 - 의상봉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나월봉 - 나한봉 - 청수동암문 - 비봉 - 구기동

4. 동  행 자 : 혼자

5. 산행시간 : 5시간 20분

6. 산행후기 : 구파발에 내려 2번 출구로 빠져나가서 버스를 기다리니 산객들로 가득찬 버스가 그냥 지나치기를 몇대째 그렇게 하다가

                   어쩔 수 없이 1번쪽 출구로 다시 가서 휴일만 운행하는 8722번 마을버스를 타고 백화사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했다.

                   괜히 머리쓰다가 1시간 가량 길에서 허송했다. 잔머리 굴리지 말고 정석대로 할 것을......

 

                   의상능선을 찾는 것은 조망도 좋지만 능선에 오르자마자 땀을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과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대서문으로 가지 않고 백화사에서 시작하기로 하였는데 대서문쪽보다 더 힘이 들었다.

 

                   내려오는 길은 상명대쪽으로 내려오다 왼쪽으로 살짝빠졌더니 구기동 버스 정류장 오른쪽 길이 바로 나왔는데 내려오는 길이 생각보다 길어서

                   무릎에 무리가 오는 것 같고 힘이 들었다.  오늘 의상능선을 타면서 체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로 잡은 백화사 입구

 

백화사 입구의 산행 안내 표지판

가사당암문으로 갈 것인지 의상봉으로 갈 것인지 잠시 선택의 고민을 하다가 의상봉으로 향한다.

 

이 오롯한 오솔길을 아직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산책하듯이 걷는다.

 

이쪽 철문을 지나서부터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된다.

 

의상봉 중간쯤 되는 곳에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나월봉에서 바라본 715봉쪽 능선의 모습에서 중간중간에 예쁘게 단풍이 든 것을 볼 수 있었다.

 

헬레나님이 알려주신대로 산부추를 손으로 비벼서 냄새를 맡았더니 정말 부추냄새가 났다.

 

향로봉쪽 마루금

 

탕춘대쪽은 소나무가 가장 많은 나무들일 것이다.

 

어떻게 하다보니 구기사로 내려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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