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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야생화(제주외)/멸종위기식물2급

황근 지난 여름휴가때 제주에서 담아온 황근입니다.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귀한 아이입니다. 제가 직접 본게 아니라서 카메라에 담지 못하고 핸드폰으로 담아서 화질이 좋지 못합니다. 황근(아욱과) 아욱과의 낙엽 활엽 반관목.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원형 또는 넓은 달걀모양이다. 7-8월에 .. 더보기
제비동자꽃 이번 선자령 산행을 추진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 제비동자꽃이었다. 다른 블벗님들의 블방에서 구경하거나 책에서만 봐오던 제비동자꽃이 선자령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선자령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살살 꾀어서 선자령으로 향한다. 선자령에 내려 사진을 담으려니 렌즈가 시그마 17-70OS.. 더보기
기생꽃 기생꽃이라는 이름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는 꽃이었다. 왜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기생꽃 이름의 유래는 아래와 같다. 꽃잎의 순백색이 마치 일본기생의 분바른 얼굴 마냥 희다고 해서 지었다는 유래와 꽃의 모양이 옛날 기생이 .. 더보기
산솜다리 솜다리 한라산과 중부 이북의 높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전체가 흰 솜털로 덮여 있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 나는데 꽃이 피는 줄기와 꽃이 안 피는 줄기가 섞여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긴 타원형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앞면은 털이 조금 있으나 뒷면은 흰 솜털로 빽빽이 덮여 있다. 꽃은 .. 더보기
한계령풀 귀한 한계령풀을 알현하기 위해 블벗님들과 태백산을 향한다. 이번 산행목적은 돌삐를 수집하는게 아니라 한계령풀과 모데미풀을 찾아 나섬이다. 한계령풀은 가느다란 가지에 노란색 꽃을 많이 달고 있어서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흔들려 담기에 애를 많이 먹었다. 더구나 삼각대도 지참하지 않아서 .. 더보기
깽깽이풀 난생 처음으로 깽깽이풀을 알현한다. 멸종위기종 2급 식물로 인간의 무분별한 채벌로 인해 지금은 보기가 어려운 풀이다. 그러나 최근 깽깽이풀에 대한 관심으로 자생지가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해서 조금만 노력하면 볼 수 있는 야생화라고 한다. 올해 깽깽이풀을 볼 수 있음은 오로지 이선수님이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