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일 시 : 2026. 5. 6(수), 날씨 : 맑음
2. 산행코스 : 연명항(8:30) - 만지도 선착장 - 출렁다리 - 연대도 지겟길 - 출렁다리 - 만지도 선착장(12:15) - 연명항(12:30)
3. 걸은거리 : 약?km
4. 머문시간 : 4시간 (휴식시간 포함)
5. 교 통 편 : 갈때 : 통영종합버스터미널(6:20, 530번버스) - 연명항(7:10)
올때 : 연명항(531번버스) - 통영종합버스터미널(14:10) - 남부터미널
6. 후 기 : 작약이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2년만에 연대도를 다시 찾았다.
더구나 백양더부살이도 같이 볼 수 있기에 조금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다녀왔다.
정읍의 백양더부살이도 봐야 하는데 작약과 백양더부살이를 같이 볼 수 있어서 연대도가 더 끌렸다.
통영종합터미널에 3시 반쯤 도착해서 대합실에서 조금 시간을 보내다가 5시가 넘어서 아침식사를 위해 콩나물국밥집으로
갔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개인적인 사유로 휴업이라서 감자탕집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해변가에서 잠시 산책을 하는데
마침 해가 떠오르고 있어서 담아보았다.

통영버스터미널에서 6시 20분발 530번 버스를 타고 연명마을에 도착한다.
우선 배표 시간표 한장 담고 첫배까지 시간이 남아서 앉기 좋은 곳을 택해서 시간을 보낸다.

8시 반 첫 배에는 낚시꾼과 주민들, 그리고 관광객을 포함하여 십여명 남짓 탔고,
15분쯤 걸려서 도착했는데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한적한 풍경이 마음껏 여유로워서 좋았다.

조용한 이 풍경이 감사할 뿐인데 10시쯤 부터는 본격적인 사람들이 밀물처럼 몰려들었다.

관광객보다 훨씬 더 부지런한 낚시꾼들은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다.

연대도로 가는 출렁다리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뒤돌아 본 출렁다리와 해안가 데크길

엄청난 거목이어서 조금은 신령스럽게 생각되는 소나무다.

몽돌해안가로 내려가서 잠시 바닷가를 구경해 본다.

버려진 밭에 개양귀비꽃 두 송이가 피어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2년전에 왔을때는 못 보았던 이정표가 생겼다.

작약군락지에 거의 다 도착해서 조망해 본 바다풍경

드디어 작약꽃 군락지에 도착

이제 막 절정기에 접어들고 있는 것 같다.
작약꽃밭이 조금 더 규모가 컸다면 전국적인 명소가 될 것 같은데 규모가 다소 아쉽다.

연대도 작약꽃의 시그니처 풍경

2년전에는 작약 군락지에 도착하기 전에도 백양더부살이를 볼 수 있었는데 어쩐일인지 이번에는 볼 수 없었다.
다만, 군락지에서 몇 개체를 만날 수 있었다.

이번 주말에는 완전히 다 피어서 더 풍성해질 것 같다.


쥐오줌풀 흰쥐오줌풀


이제 연대도 둘레길을 걷기로 한다.
저 나무 밑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우뚝 솟은 섬이 궁금해 진다.

둘레길은 숲이 우거져서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아서 시원하다.

향기로운 냄새가 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아카시꽃이 피어 있었다.

떡잎골무꽃

콩짜개덩굴

장딸기

만지도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멋진 해안가 풍경


연대도 마을의 담벼락 벽화

보라색이 칠해진 마을회관이 이쁘다.

요즘 연대도에서 제일 핫한 멍게 카페
핫하기에 들려볼까 하다가 멍게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패스한다.

연대도 최고의 아름다운 풍경일 것 같다.

갯까치수영

갯쑥부쟁이

찔레꽃

갑자기 햇살이 뜨거워져서 요 카페에서 아아 한잔 하다가 만지도 트레킹을 포기하고 철수하기로 한다.

때마침 배가 들어오고 통영으로 나가는 531번 버스 시간도 잘 연계가 되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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