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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행기

완도 상왕봉 산행(2026.03.21)

 

 

완도 상왕봉 산행

1. 일       시 : 2026. 03. 21(토),  날씨 : 맑음
2. 산행코스 : 대구미 - 심봉 - 상왕봉 - 범혜사 - 백향목숲휴양림 - 삼두리방파제
3. 걸은거리 : 약 10km
4. 머문시간 : 약 5시간(휴식 및 점심시간 포함)
5. 교  통 편 : 의료원 산악회 버스 이용

6. 후      기 :  다가온 봄을 조금 더 피부로 느껴보기 위해 남도로 향했다.

                     난대림의 천국인 상왕산에서 숲과 바다를 즐기기 위한 산행을 한다.

                     상왕봉까지는 잘 왔는데 갑자기 제1전망대를 들르게 되면서 대형 알바를 해서 결국 백운봉과 업진봉, 숙승봉을

                     들르지 못했으니 다시금 가야할 명분을 만들고 온 산행이었다.

 

 

 

개성순두부로 아침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개인 사정으로 문을 닫는다고 하면서 사장님이 연결해 주신 곳이다.

백반과 김치찌개 맛집인 빙그레식당에서 맛있는 백반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아침식사 후 약 15분쯤 이동하여 대구미를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했다.

 

 

 

 

조금씩 오르다 보니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어느 정도 능선에 도착하니 하나 둘씩 들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산자고

 

 

 

 

상왕산 산행시 꼭 보고 싶었던 보춘화를 만났다.

여기 저기 꽤나 많은 개체가 있었다.

 

 

 

 

사진 담을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오른쪽 개체의 잎이 연두색이 아니라 노랑색으로 변이종이다.

궁금해서 알아보니 영양 성분이 부족할 때 잎이 노랑색이 된다고 한다.

 

 

 

 

오늘 산자고는 원없이 많이 봤다.

 

 

 

 

 

또 보춘화와 산자고들...가끔씩 큰개별꽃과 흰노루귀도 눈에 띄이는데 50mm 단렌즈로 담기에 버거워서 포기한다.

 

 

 

 

전망 좋은 곳에서는 인증 사진을 남기는게 국룰이지!!!

 

 

 

 

섬산행에서 보기 힘든 멋진 산겹살을 이 곳에서 만났다.

 

 

 

들러미에서 꽤나 걸어왔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저 멀리 왼쪽의 심봉과 중간의 상왕봉 정상이 조망이 된다.

아직도 갈 길이 멀었다.

 

 

 

 

가파른 오르막을 치고 오르니 조망이 탁 트이는데 심봉 바로 밑의 구간이다.

 

 

 

 

심봉에서 바라 본 다도해

 

 

 

 

심봉 인증사진

 

 

 

 

상왕봉으로 일부 인원들이 먼저 이동하면서 찍어준 사진

 

 

 

 

심봉에서 단체사진을 남기고 상왕봉 정상으로 간다.

 

 

 

 

예전에 왔을 때 상왕봉 정상에는 데크가 없었는데 이번에 보니 널찍하게 데크를 잘 만들어 놓아서 좋았다.

 

 

 

 

상왕봉에서 바라 본 심봉과 바다 풍경

 

 

 

 

 

상왕봉에서 간식을 먹으며 인증 타임을 갖었는데

산행객들이 없어서 우리가 전세를 내었다.

 

 

 

 

 

백운봉으로 가는 길에 잘 가다가 제1전망대를 거쳐서 가기로 하는데 엉뚱한 곳으로 빠져서 대형 알바를 하게되었다.

 

 

 

 

길의 흔적이 거의 없는 길을 한참이나 내려오니 작은 암자가 나왔다.

이 곳에서 다시 백운봉으로 가기에는 어려워서 그냥 산행을 마치기로 한다.

지금 상왕산에는 동백이 지천으로 피어 있다.

 

 

 

 

긴 도로를 타고 내려오다가 만난 유채꽃

 

 

 

삼두리 방파제에서 점심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잠시 바다를 구경하고 

바다 건너 보이는 달마산을 내년 3월 산행지로 점찍어 본다.

 

 

 

 

해남으로 이동하여 유명한 원조 장수통닭에서 닭 코스요리로 배 터지게 먹은 후 귀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