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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행기

운악산 단풍산행(2023.10.21)

운악산 단풍산행

1. 일       시 : 2023. 10. 21(토), 날씨 : 맑음

2. 산행코스 : 주차장 - 출렁다리 - 눈썹바위 - 병풍바위 - 만경대 - 운악산 비로봉 - 절고개 - 현등사 - 주차장

3. 교  통 편 : 갈때 - 청량리 현대코아 1330-44번 버스탑승(07:30) - 운악산 주차장 하차(9:40)

                     올때 - 운악산 주차장 1330-44번버스(18:30) - 현대코아

4. 걸은거리 : 약 8km

5. 머문시간 : 약 7시간 

6. 산행동행 : 동료 2명

7. 후      기 : 단풍 산행으로 북한산과 운악산을 두고 저울질하다가 운악산을 찾았다.

                    마침 올해 만들어진 출렁다리도 구경할 겸 해서......

                    전날 걸은 흔적이 몸에 남아 있는지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는데 출렁다리를 지나면서

                    몸이 회복되어서 어느 정도 속도를 낼 수 있었다.

                    출렁다리를 건너서 정상까지 가는 길에서 너무 놀다보니 절골 하산때 햇빛이 없어서 제대로 된 운악산의

                    단풍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같이 가신 동료분들은 운악산이 처음이었는데 운악산의 풍경이 마음에

                    들었는지 뿌듯한 산행이라고 해서 마음이 놓였다.

                    

 

 

현등사의 일주문이 한글 현판이라서 좋아 보인다.

 

 

새로 생긴 출렁다리인데  전체 길이가 210m 정도 되었다고 얼핏 본 것 같다.

그런데 걸어보니 실제 길이보다 더 길어보이는 느낌이 든다.

 

 

출렁다리 주변의 단풍든 풍경이 볼만 했다.

 

 

가야할 정상부근의 능선

 

 

눈썹바위                   

 

 

등로 반대편의 길이지만 워낙 조망이 좋아서 올랐는데

역시나 조망이 좋은 곳이라서 새롭게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운악산의 아름다운 능선길

 

 

 

새로 생긴 조망대에서 내려다 본 골프장의 풍경이 꽤 이쁘다.

 

 

 

슬슬 운악산의 단풍을 만나게 된다.

 

 

 

오늘 산행 중 만난 단풍 중 가장 아름다운 단풍이었다.

 

 

 

날씨가 좋아서 파란하늘과 대비 되는 단풍의 울긋불긋한 색감이 잘 어울린다.

 

 

 

운악산 최고의 풍경인 병풍바위에 사이사이에 핀 단풍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조금 더 땡겨보니 역시나 운악산 최고의 풍경임이 확실하다.

 

 

 

아름다운 운악산 단풍

 

 

 

역시나 악자가 들어가는 산이라서 살짝 험하다.

바위를 사족보행으로 오르다 뒤돌아 보니 미륵바위가 조망이 된다.

 

 

 

햇살을 받아서 이쁘게 빛나는 단풍을 만났다.

 

 

 

운악산의 명품 소나무

 

 

 

조망이 좋은 이 곳에 자리잡고 점심을 먹으며 잠시 쉬어간다.

 

 

 

만경대를 거쳐 정상에 도착해서 정상석 인증을 담은 후 곧바로 하산을 시작했다.

 

 

 

남근바위

 

 

 

운악산의 명물인 코끼리바위도 구경해 본다.

그런데 절골은 오후에는 햇살이 들어오지 않아서 벌써 어두컴컴하다.

 

 

 

운악산은 절골의 단풍이 제대로인데 벌써 햇살이 반대편으로 넘어가서 

오늘 운악산의 단풍 구경은 포기해야 했다.

 

 

 

조금 서둘러서 햇살이 있었을 때 하산했다면 멋진 단풍을

구경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다.

 

 

 

절골 역시나 계곡이다 보니 단풍이 이쁘게 드는 곳이다.

 

 

 

노랑색과 초록색의 중간쯤 되는 색감이다.

 

 

 

현등사에 내려오니 그제서야 아직 남아 있는 햇살을 만났다.

 

 

 

햇살 덕분에 제대로 된 단풍을 만났다.

 

 

 

108 계단으로 내려오다 만난 불이문

 

 

 

애국지사 민영환의 이름이 각자되어 있는데 낙엽으로 덮여서 글자를 확인할 수 없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면서 만난 이쁜 단풍

 

 

 

매표소에 도착해서 뒤돌아 보니 이런 멋진 풍경이 남아 있다.

버스 시간이 남아 있어서 두부전골과 도토리전에 가평 잣막걸리로 맛난 뒤풀이를 즐기며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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