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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야생화(제주외)/2022년

화악산 들꽃(2022.08.20)

화악산 들꽃 구경

1. 일       시 : 2022. 08. 20(토)  날씨 : 구름 많고 때대로 갬

2. 걸은코스 : 화악터널 - 중봉 - 화악터널

3. 걸은거리 : 약 12km

4. 머문시간 : 약 6시간 반

5. 동       행 : 혼자

6. 교  통 편 : 갈때 : 동서울터미널(06:50) - 사창리버스터미널(택시) - 화악터널

                     올때 : 화악터널(택시) - 사창리버스터미널(16:30) - 동서울터미널(18:20)

7. 후      기 : 올해 화악산의 금강초롱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소식을 접해서 구경을 갈지 말지를 결정하지

                    못하다가 몇 송이 만이라도 구경하지 않으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기에  길을 나섰는데

                    1주전 보다는 더욱 풍성하게 피어서 생각보다 더 만족스러웠다.

                    올해 닻꽃도 그렇고 금강초롱의 개화상태가 1-2주일 이상 늦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진범

 

 

고추나물

 

 

좀깨잎나무

 

 

두메담배풀(?)

 

 

배초향

 

 

 

나비나물

 

 

광릉갈퀴

 

 

실운현 헬기장

 

 

마타리

 

 

뚝갈(은마타리)

 

 

 

꽃며느리밥풀

 

 

닭의장풀

 

 

조밥나물

 

 

난쟁이바위솔

 

 

바위채송화

 

 

병조희풀

 

 

산꼬리풀

 

 

 

은분취

 

 

까치고들빼기

 

 

진범

 

 

돌바늘꽃

 

 

산구절초

 

 

까실쑥부쟁이

 

 

과남풀

 

 

몇 년전에 자취를 감췄던 만삼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쉬땅나무

 

 

 

눈빛승마

 

 

검산초롱

 

 

금강초롱

 

 

동자꽃

 

 

참닻꽃

올해 화악산의 참닻꽃은 풍년이다.

 

 

큰세잎쥐손이

 

 

개털이슬

 

 

들꽃들과 눈맞춤을 대략 마치고 이제 중봉을 향해 간다.

 

 

주변 풍경도 살방 살방 구경해 보고....

 

 

 

곰탕에서 벗어나려는 순간

 

 

군부대 갈림길에서 여기 중봉 정상 까지는 200m 밖에 안되는 거리지만

등로가 비에 젖은 탓에 바위가 미끄러워서 조심히 오르다 보니 시간이 꽤 소요되었다.

 

 

 

들꽃들만 보고 하산하려다가 그래도 중봉 정상은 올라야

운동이 조금은 될 것 같아서 올랐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주변 풍경도 살짝 구경해 본다.

오늘 하늘의 구름이 예술인 것 같다.

 

 

곳곳의 암석에 이렇게 노란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데

아마도 차와 부딪힘을 방지하려는 흔적 같다.

 

 

사창리 버스 터미널에서 동서울행 버스 시간표를 담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