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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제주

제주 여행 - 이중섭 거주지(2022.06.16)

오늘은 일찍 숙소로 들어가서 쉬기로 하고

숙소에서 가까운 이중섭 거리를 구경한 후 올레시장에서 간단하게 장을 봐서

숙소에서 막걸리 파티를 저녁 겸 하기로 한다.

 

 

이중섭 거리는 몇년전에 왔었던 것 같은데

왠지 모르게 활기도 떨어지고 한산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코로나19의 영향인지 아니면 사람들을 끌어들일 매력이 다 한 건지......

 

 

 

이중섭 거리를 온 목적은 이 사진을 담기위해서이다.

나는 카메라를 숙소에 두고 핸드폰 하나만 달랑 가져왔기에 핸드폰으로 담았다.

 

 

요건 광각으로 담아본 사진

담쟁이가 붉게 물들 때 사진찍으면 더 이쁘다고 한다.

 

 

예술의 거리답게 벽 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쓴 흔적들이 보인다.

 

 

한산하기 까지 한 이중섭 거리

 

 

어느 가게 주인께서 바다가 보이는 곳이 있다고 친히 알려주고 데려다 주어서 본 풍경

보이는 섬은 문섬인 듯 싶다.

 

 

이제 이중섭 거주지를 찾아간다.

 

 

너무나도 한산한 거리

 

 

고래를 구하자는 캠페인이 그려진 벽화

 

 

돌담장 사이 사이에 다육이를 심어 놓았는데 그래도 꽤나 잘 자라는 듯 하다.

 

 

이중섭 작가의 그림중에 주요 소재로 사용되었던 황소 조각상도 설치되어 있다.

 

 

이중섭 작가 거주지인데 다른 분들은 이 곳을 패스해서 나도 이 사진 한장 담고 바로 빠져나왔다.

 

 

이중섭 거주지 바로 옆의 아름다운 숲길

 

 

이제 이중섭 거리를 빠져나와서 올레시장으로 향한다.

 

 

게에게 물린 듯한 포즈를 취해본다.

 

 

유난희 흰털을 지닌 고양이가 이 구역의 터줏대감인 듯 자리를 잡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