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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제주

제주 여행 - 효명사(2022.06.14)

너무 수국만 보러 다닌 것 같아서 이 시기에 무엽란의 개화시기임을 알게되어

무엽란을 보기 위해 효명사를 찾았다.

마침 차걸이란도 꽃을 피워서 같이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사람들 없이 조용한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코스이다.

 

차걸이란

 

차걸이란

 

차걸이란

 

차걸이란

 

차걸이란

 

효명사의 상징이기도 한 천국의 문

 

비가 온 덕분인지 작은 폭포가 보였다.

 

작디 작은 무엽란을 찾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었고 크기도 생각보다는 훨씬 컸다.

 

며칠간 내린 비로 꽃들이 다 녹아버렸다.

 

이번에는 그냥 만난 것 만으로도 신났고, 제대로 된 꽃 구경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한다.

 

백량금

 

무엽란

 

가장 제대로된 형태의 무엽란을 만나서 신이 났다.

 

무엽란

 

산책길을 다 걷지 못하고 일부만 걷다가 철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