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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변산 마실길 2코스 트레킹(2022.05.21)

1. 일시 : 2022.05.21(토)  날씨-맑음

2. 코스 : 송포항 - 선비마을 - 노루목 - 고사포해수욕장 - 성천포구

3. 거리 : 5.3km

4. 소요시간 : 1시간 15분

 

 

 

송포포구에서 잠시 쉬어갈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바로 2코스로 진입합니다.

 

 

조개껍질에 작은 소원들을 적어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철책에 매달아 놓은 풍경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갯벌체험도 하고 물놀이도 하는 변산해수욕장이 발 아래로 보입니다.

 

 

 

2코스의 샤스타데이지 군락지에 진입

 

 

1코스에서 충분히 샤스타데이지를 보았기에 이제는 살짝 흥미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이 곳은 바닷가를 내려다 보며 사진을 남길 수 있기에 1코스 보다는 조금 더 이쁜 것 같습니다.

 

 

1코스와 2코스중 한 곳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2코스가 더 좋을 것 같네요.

 

 

저기 두 분이 담고 있는 위치가 바다를 내려다 보이는 풍경과 함께 담을 수 있는 별그램 맛집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무리를 지어 핀 샤스타데이지.....한번쯤은 구경할 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사진을 오늘의 포토제닉으로 뽑고 싶네요.

 

 

 

마냥 이 곳에서 놀고 싶은데 그래도 갈 길이 머니 슬슬 길을 나설 채비를 합니다.

 

 

마실길은 찔레꽃과 아카시나무꽃이 많이 피어서 그 향기가 걷는 내내 따라다녀서 향기롭게 걷다가 왔습니다.

 

 

해변가에서 바위 위의 녹색을 담으려는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녹색의 해조류가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