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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변산 마실길 1코스 트레킹(2022.05.21)

1. 일시 : 2022.05.21(토)  날씨-맑음

2. 코스 : 마실길 안내소 - 합구 - 대항리 패총 - 팔각정 - 변산해수욕장 - 송포포구

3. 거리 : 5.1km

4. 소요시간 : 1시간 10분

 

 

마실길 1코스 시작점인데 고무신이 마실길의 시그니처 심벌인 듯 싶다.......입구에 벌써 샤스타 데이지가 잔뜩 보이기 시작했다.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샤스타데이지를 담을 수 있었다.

 

꽤나 많은 샤스타데이지가 보기에 엄청 좋았고, 꽃밭에 들어가서 사진 담으면 인생사진도 건질 수 있을 것 같다.

 

생각보다 샤스타데이지 군락지가 넓어 보였다.

 

바다가 살짝 보이는 곳을 배경으로 샤스타데이지를 담아 본다.

 

연인끼리 인생사진을 담으러 온 모양이다....

 

이런 저런 포즈를 많이 취하면서 사진을 담는 모습이 이뻐 보인다.

 

샤스타데이지를 담기위해 카메라를 든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나이드신 분들도 동심으로 돌아가신 듯 즐겁게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었다.

 

꽃사진을 남기기 위해 나들이 나온 단체 관광팀

 

이 곳에서는 우산도 훌륭한 사진 소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

 

변산 마실길의 샤스타데이지는 꽃들의 밀집도가 높아서 이쁜 사진 포인트이다.

 

부부끼리 추억을 담는 모습도 정겨워 보였다.

 

친구끼리 나들이 오신 듯...

 

작은 쉼터에는 벌써 자리를 선점하신 분들이 비워줄 생각을 하지 않아서 쉴 만한 곳이 별로 없다.

 

가족끼리 나들이 온 사람들의 모습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다.

 

노출을 오버해서 순백의 샤스타데이지의 색감을 살려본다.

 

2010년에 마실길을 걸을 때는 바닷가를 걸었는데 오늘은 바닷길은 포기하고 원래의 마실길을 걷는다.

 

흰색의 샤스타데이지만 보다가 갑자기 빨강색의 꽃양귀비를 보니 붉은 색의 색감이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노랑꽃창포

 

마실길 내내 찔레꽃이 피어 있어서 그 향기를 맡으며 걸을 수 있어서 좋았다.

 

붓꽃

 

변산해수욕장으로 들어서기 직전에 대항리 패총을 만났다.

 

변산해수욕장의 문지기인 팔각정

 

재미 있어 보이는 그네도 설치되어 있다.

 

노을질 때 담으면 인생사진도 건질 수 있을 듯 하다.

 

살갈퀴꽃

 

1코스 종점인 아주 작은 포구인 송포 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