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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흰여울 문화마을(2021.01.31)

납매와 풍년화를 본 후 흰여울마을을 찾았다.

 

아름다운 바닷가를 끼고 있는 흰여울마을은 최근 부산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사진 담기와 걷기를 좋아하는 우리에게 적합한 여행지이다.

 

많은 영화들의 촬영지가 되기도 했고, 그래서 더 유명세를 탄 곳이다.

 

흰여울마을은 흰색과 파랑색이 메인이 되는 색이다....마치 그리스의 산토리니가 연상되는 곳이다.

 

이쁜 공방들과 멋진 전망을 가진 카페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는 모양이다.

 

아기자기 하게 꾸며놓은 곳이라서 정말 사진 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나름 갬성사진도 담아본다.

 

카페옥상을 찾아서 커피 한잔씩 주문하고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다가 두번째 갬성사진을 담아본다.

 

카페에서 담은 마지막 갬성사진

 

다들 열심히, 그리고 진지하게 사진을 담았다.

 

영화 변호인에서 송강호씨가 계단에서 담배피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가 바로 그 장소인듯 영화 변호인의 한 대사가 기록되어 있다.

 

흰여울마을에서 꼭 보고 싶었던 곳이 변호인 촬영지인데 한가지 소원을 풀었다.

 

앙증맞은 어린왕자 그림도 볼 수 있었다.

 

흰색과 파란색의 조화로움이 웬지 모르게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흰여울마을을 대충 구경해 본 후 절영해안산책로를 잠시 걸어보기로 한다.

 

절영해안산책로를 걷는 목적은 해안터널을 구경하기 위함이다.

 

흰여울 해안터널 안으로 들어가서 터널 끝까지 걸어가 본다.

 

중간에 두 군데의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는데 여기는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었고, 나머지 한곳은 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패스했다.

 

해안터널 끝부분에서 인생 점프샷을 남겨본다.

 

다시 걸어나와 처음 걸었던 흰여울 안내센터까지 되걸어 나온다.

 

흰여울문화마을 출발지점인 안내센터로 되돌아왔다.

 

점심식사를 위해 부산역 앞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의 신발원을 찾아서 군만두를 먹기로 한다.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문을 닫은 곳이 많이 보였다.

 

다른 곳은 손님이 별로 없었지만 신발원은 대기줄이 있어서 군만두와 고기만두를 포장해서 차로 와서 맛을 보았는데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다 이유가 다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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