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월도 백패킹(2015.06.13-06.14) - 2일차

 

자월도 쏠캠

1. 일      시 : 2015.06.13(토) - 06.14(일)

2. 교 통 편 : 자월도(13:20) - 연안부두(14:40)

3. 코      스 : 장골해수욕장 - 달바위선착장

4. 동      행 : 혼자

5. 사      진 : 6d + 24-105mm

6. 후      기 : 배편은 목요일에 예약을 마쳐놓았는데 아무래도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출근해야 할 것 같아서 배표 예매를 취소하려고 했는데 취소가 안된다.

                   마침 토요일에 출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지난번 꾸려놓은 배낭을 별 준비없이 메고 나왔다.

                   자월도도 소야도 처럼 식수장, 화장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백패킹하기 좋은 곳이었고, 카메라 하나 달랑 메고 트레킹 하기에도 좋았다.

                   국사봉의 숲과 목섬의 풍경도 시원하고 좋아서 당분간 섬 백패킹에 나설 것 같다.

 

* 장골해수욕장 캠핑정보

  가. 식수장 : 있음

  나. 화장실 : 있음

  다. 세면장 : 있음(운영여부 미확인)

  라. 해루질 : 동죽과 바지락을 잡을 수 있음.

 

오후에 잡은 바지락을 넣어서 라면에 밥을 말아먹는다. 

바지락이 신선해서 그런지 국물 맛이 끝내준다.

 

독바위가 멋진 장골해변

 

도로가에 금계국이 예쁘게 피어 있다.

 

 

낮과 밤에도 몇차례 움직이는지 요란스런 소리가 장골해변에 울려퍼진다.

 

잔디밭, 모래사장, 갯벌의 순으로 이어지는 장골해변

 

 

배 도착시간이 임박해서 걸음을 재촉하면서 그래도 놓치기 싫은 장면이라서 재빨리 담아본 풍경 

 

 

지네바위라고 하는 것 같았다.

 

자월도 공식 모델이 이용식씨인가 보다....ㅎㅎ

 

재빨리 걸은 덕분에 여유있게 도착해서 선착장 주위 풍경을 다시 둘러본다. 

 

저 곳이 영흥도인가?

 

오늘 배를 탈 곳은 어제 내린 곳이 아니라 낚시를 많이 하고 있는 저 곳이다.

 

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서 갈매기들을 사진에 담아본다.

 

 

 

돌아오는 배에서 선실 내부의 모습을 담아본다. 

 

자리가 거의 만석으로 채워져서 인천 연안부두에 도착한다.

 

일요일 오전에 잡은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