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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

카페 매화마름

 

 

카페 매화마름

매화마름 군락지 근처에 위치한 카페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예쁘게 꾸며진 카페이다.

연인들은 물론 가족단위의 손님도 많이 찾는 것 같다.

매화마름의 전경

요건 작년에 갔었던 건물이고,

 

이번에 들어간 곳은 윗 사진의 위쪽에 위치한 요 건물이다.


매화마름의 정원도 무척이나 신경을 많이 써서 가꾸어 놓았다.

귀한 꽃과 나무들도 제법 많았다.

 

매화마름 카페에서도 매화마름을 만날 수 있다.

 

철쭉의 종류인데 이름을 잊어버렸다.

 

창가쪽에는 맑은 햇살이 번지고..

 

주문을 받고 음식들을 내주는 주방 겸 메인 테이블 

 

패랭이를 멋지게 담아내신 레테님과 산여인님 사진을 보고 따라서 담아본다.

 

팥빙수 한그릇 뚝딱 비운다.

우유 팥빙수라서 맛 또한 좋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차 있다.

 

서비스로 받은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

 

 

각설탕과 수저를 담은 그릇....예쁜 도기들이 많아서 쥔장이 도예가 출신이라고 짐작했더니 아니라고 하신다.

 

아랫채로 이동해서 작년에 담았던 매화마름 그림을 다시 담는다.

 

항아리에도 꽃은 피어나고..

 

모란인가? 작약인가?

 

주차장에는 어느 덧 한대 두대씩 차가 들어서고..

 

조팝나무

 

매화마름 카페는 어디를 담아도 앙증맞은 사진이 된다.

 

 

내년에 다시 올 것을 기약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