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자락길(2014.04.12)

 

벚꽃, 산벚꽃, 복사꽃, 개나리 등이 한참인 안산자락길을 편하게 두시간 반정도 직원들과 편히 걸었다.

이름하여 2014년도 한마음 산행대회...

약 300여명이 한꺼번에 움직이려니 여간 어려움이 많은게 아니다.

그래도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이번 안산자락길에서 많은 꽃들이 피어 있어서 무척이나 아름다운 길이었음을 알게되었다.

산행코스가 쉽고 경치도 좋아서 이번 산행대회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올 것 같다.

 

 

출발은 산뜻하게..

 

안산 들머리인 소나무 숲에 도착하니 벌써 지치신 분들이 생겨나고..

 

3-4일 전쯤 왔더라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벚꽃나무들

 

조망은 보시다시피 꽝~~~

비가 안온 것만 해도 다행이다.

 

곳곳에 하얗게 핀 벚꽃나무들이 도드라진다.

 

 

 

꽃들이 가장 화려했던 구간

 

저 멀리 안산의 정상인 봉수대가 보인다.

 

개나리의 노란색과 연두색이 참 잘 어울리는 조합니다.

 

 

오늘 안산자락길은 그닥 붐비지는 않았다.

 

 

안산자락길은 지금은 안산꽃길이라고 불러도 될만 하다.

 

 

 

 

 

영상 앨범 팀이 공연하는 것을 촬영하고 있어서 자리를 피해 다른 곳에서 단체사진 촬영을 했다.

 

야외정원에는 원예용 양귀비꽃이 화려하게 피어 있어서 분위기를 더 한층 살려준다.

 

즐거운 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