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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야생화(제주외)/2012년

두번째 만나는 노루귀

노루귀를 담는 포인트에는 그래도 햇살이 비치는데 구름이 많아서 햇살이 났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한다.

오늘은 그냥 햇살에 신경쓰지 않고 담는게 정신 건강상 좋을 듯 싶었다.

 

우선 스팟측광으로 뒷배경을 날려서 담아보았다.

노루귀의 생명은 솜털인데 그래도 이렇게 담은게 마음에 든다.

 

역광으로 잡아야 솜털이 뽀송뽀송하게 살아나는데

역광으로 잡기에는 이곳이 쉽지않은 지형이고 빛도 없어서 쉽지 않다.

 

 

분홍노루귀에 비해 흰노루귀는 개체수가 현저하게 적었다.

 

 

 

 

 

 

 

 

 

흰노루귀와 분홍노루귀의 딱 중간쯤인 색감의 노루귀

 

이제 오늘 노루귀의 하일라이트 되는 노루귀를 만났다.

예전 풍도에서도 이런 뭉쳐 있던 노루귀를 봤던 기억이 있었다.

 

 

 

 

 

 

 

 

 

 

 

 

뒷배경으로 쓰던 이끼를 주어서 오늘 하루동안 가지고 다니면서 요긴하게 써먹었다.

 

 

 

 

 

 

 

주차장 부근에서 만난 별꽃....벌어지지 않은 아이들이라서 바짝 들이대서 담아봤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배낭을 내려놓았는데 마침 아리님 배낭에 매달려 있던 빨간 액세사리가 예뻐보여서 담아보았다.

 

백운호수 근처의 맛집에서 가볍게(?) 식사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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