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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여행

풍도 - 둘째날

일출을 보겠다고 일찍 일어나서 기다리는데 날이 흐려서 물건너 갔다....

한참 기다리다 보니 어느 덧 해는 한참을 떠오른 상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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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의 문지기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오리....꽤 집을 잘 지키는 듯 했다.

 

집 한켠에는 버섯을 직접 재배하고 있었다.

 

작은 섬이지만 배들은 쉴새없이 들고 나고 한다.

 

풍도의 자랑거리중 하나인 진달래석이 있는 바닷가

 

갈매기의 쉼터도 훔쳐본다.

 

산책삼아서 해안가를 거닐어 본다.

 

바다낚시 배인듯 한참동안 움직이지 않고 머물러 있는다.

 

저 모퉁이를 돌면 또 어떤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바닷가 돌에는 굴들이 붙어 있어서 굴을 따서 먹을 수 있다.

 

해안가 산책을 마치고 다시 산으로 올라 야생화를 담으러 가면서

산에서 내려다 본 내항의 모습

 

어제 본 은행나무와 쌍둥이인 듯 한 또 다른 은행나무

 

풍도의 뒷면 전경인데 주로 낚시는 이쪽에서 하는 듯이 보였다.

 

어제 못 본 현호색도 발견해서 몇 장 담아보는데 어느덧 풍도를 떠날 시간이 되어 산에서 숙소로 내려왔다.

짐을 부리나게 꾸며 들러메고 선착장으로 가면서 배표를 꺼내어 보았다.

 

어제 풍도에 들어올 때 보다는 조금은 더 여유로운 모습의 선실 내부

 

오늘도 역시 갈매기들의 환영을 받는다.

 

인천대교의 모습을 보니 연안부두에 다다렸음을 알 수 있었다.

 

 

 

연안부두에 내려 점심식사로 조개구이와 해물칼국수로 후루룩....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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