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식사를 일찍 마치고 치악산 산행으로 뭉친 근육을 풀기위해 산책에 나섰다.
청송대에 흐르는 작은 시냇가에서 올해 첫 얼음을 발견해서 사진에 담았다.
오늘 영하 4도라고 하는데 바람이 불지않아서 어제보다는 더 따뜻한 것 같다.
지난 주 일요일 치악산에서 본 고드름이 생각나서 같이 올려본다.
오늘 새로운 코스를 발견한 기념으로 찍은 길
양지 바른 곳에는 아직도 단풍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꿩도 2마리나 보았는데 사진을 찍으려니 어찌나 빨리 내빼던지 미처 담지 못했다
금불상 하나 만이 안산을 외로이 지키고 서 있다.
불상 앞에 있던 국화들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담아봤다.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햇빛에 눈부신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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